[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천 부평구가 학생증 기능을 추가한 부평e음 특화카드 발행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의 첫걸음을 선사한다. 

구는 3월 9일 구청 상황실에서 명신여자고등학교와 인평자동차고등학교, 코나아이와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한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는 학생증, 도서관, 교내 식당 출입증, 지불 결제 기능 등이 하나로 통합된 카드다.

청소년들은 부평e음 특화카드로 올바른 소비 습관과 경제관념의 첫걸음을 내디디고, 충전식 선불카드 방식에 의한 알뜰 소비로 올바른 소비개념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등학교 주변 지역 상권과 특화카드의 연계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를 활용한 캐시백 적립·할인 기능으로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증 특화카드 발행을 확대해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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