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넷기어가 기업 전용 휴대용 와이파이인 ‘BR20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선 연결시 사외 접속 서비스인 가상사설망(VPN)으로의 연결을 돕는다. 이를 통해 본사와 떨어진 지사나 사무실 등 원격 환경에서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기업 전용 휴대용 와이파이가 갖춰야 할 라우팅(접속 경로)과 네트워크 분리 기능이 있다. 최대 256개의 가상 랜(VLAN∙Virtual Local Area Networks)을 구성할 수 있다. 원치 않는 패킷 전송을 막을 수 있는 기능인 ‘상태기반 패킷 검사(SPI: Stateful Packet Inspection)’에 기반한 방화벽을 내장했다.

네트워크 주소 변환(Network Address Translation, NAT) 라우팅과 클래식 라우팅을 탑재했다. 1개의 광역 통신망(WAN∙Wide Area Network)과 4개의 랜 포트(네트워크 어댑터의 일종)에서 기가비트(Gb·10억 비트)를 지원한다.

제품은 등록 후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SW)인 ‘인사이트’와 웹 포털에서 관리할 수 있다. 구매자는 해당 SW의 1년 무료 사용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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