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는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 회원사와 5세대(G) 이동통신의 미래상을 담은 '5G 진화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25일까지 열리는 MWC 상하이 2021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GTI 서밋 일정에 맞춰서 발간했다. GTI에는 상임∙운영위원사인 KT를 비롯해 보다폰,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KDDI, 바티에어텔 등 세계 139개의 이동통신 사업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KT는 백서에서 AI를 적용한 네트워크, 실내 커버리지(이용가능지역) 향상 기술, 고정밀 측위(실내지도)에 기반을 둔 사물 추적 방식, 웨어러블·헬스케어·스마트 물류·스마트 시티를 비롯한 신성장 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 기술 조건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위성통신, 무인항공기(UAV·Unmanned aerial vehicle),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통칭하는 개념인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이동통신 등도 제시해 5G 진화가 가져올 미래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 외에 코로나19로 세계가 큰 혼란을 겪은 상황에서도 5G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가입자를 꾸준히 늘릴 수 있었던 계기와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한 내용 등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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