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ROG G 시리즈’로 게이밍 시장 적극 공략

에이수스(ASUS)가 PC게임 마니아를 위한 고사양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의 G시리즈 노트북과 데스크탑 라인업을 강화하고 하반기 게이밍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이수스는 지난해 12월 게이밍 데스크탑 ROG G20 출시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ROG G 시리즈 노트북 5종을 출시했다.

가장 최근 출시한 ROG G501은 동급 제품들 중 가장 얇은 울트라 포터블 게이밍 노트북으로 이동 중에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M 그래픽을 탑재했다.

또 820만화소의 15.6형 4K/UHD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갖춰 생생한 영상과 색감을 제공하며 에이수스의 독점 기술인 하이퍼 쿨 기술을 적용해 최소화된 팬 소음과 효과적인 발열 관리를 가능케 한다.

G551과 G56 시리즈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을 채택해 고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와이드 앵글 IPS 디스플레이로 풀 HD 영상의 게이밍 환경을 지원한다.

더불어 4K/UHD를 지원하는 트리니티 디스플레이(Trinity Display) 아웃풋으로 다중모니터로 연결해 게임을 즐기거나 모니터 여러 대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ROG GL552는 2TB HDD를 탑재했다. 256㎇ M.2 SSD 옵션 추가가 가능하고 사용자 요구에 맞춰 스토리지 구성을 다변화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 노트북도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다이렉트 X 12를 포함한 엔비디아 지포스 GTX 950M 그래픽도 갖춰 선명한 게임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2T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256㎇ M.2 SSD 옵션 추가가 가능해 스토리지 구성을 다변화할 수 있으며 M.2 SSD와 하드 드라이브 및 메모리 슬롯을 모두 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 방식 패널도 제공한다.

G750JS는 17형 풀 HD디스플레이 탑재로 일반 노트북보다 높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안티 글래어 패널을 적용해 선명한 색감을 제공하고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GTX 870M 탑재로 그래픽 고퀄리티를 선사한다. 이전까지 유선으로만 지원했던 킬러랜 기술을 무선으로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ROG G20은 SFF 게이밍 데스크탑 분야에 적합한 제품으로 스몰 폼팩터 기반의 얇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12.5L 케이스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78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으며 효율적인 열 관리와 소음을 최소화한 열 설계로 조용한 PC환경을 구현한다.

곽문영 에이수스 마케팅 팀장은 “에이수스 ROG시리즈는 단순한 게이밍 하드웨어를 넘어 전세계적인 게이밍 문화를 이끌고 있는 세계 최고의 게이밍 하드웨어 중 하나”라며 “2015년 하반기에는 ROG G501 노트북, G20/G30 데스크탑 PC와 같은 완제품들로 게이밍과 하이엔드 유저들의 요구에 완벽히 부합하는 제품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