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에 최적화 된 모니터, 전용의자, 노트북 쿨러 등 소개

따뜻했던 봄 날씨가 뜨겁게 점점 변해가는 여름의 길목에 들어서면서, 저마다 열기를 식히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여행을 떠나거나 워터파크에 가는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야외활동 외에도 주말이나 연휴를 활용해 시원한 실내에서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는 ‘홀리데이족’ 게이머들에게는 최고의 휴식 시간이 아닐까. 오랜만에 밤을 지새우며 게임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당신을 위한 최신 게이밍 아이템 4가지를 소개한다.

게이밍에 최적화 된 3세대 모니터, 벤큐 ‘XL2430T Eye-Care’

벤큐의 XL2430T는 144Hz의 높은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로 CRT 모니터 급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 게임에서 더욱 정밀한 컨트롤을 돕는다. 

또한 어두운 부분의 밝기를 1~20까지 단계적으로 자동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나믹 블랙 이퀄라이저’ 기능과 게임 별로 지정해둔 OSD 설정으로 자동 변경되는 ‘오토 게임 모드’, 이상적인 색 밝기를 구현하는 벤큐만의 ‘컬러 배리에이션’ 기능 등 ‘게임을 위한’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눈의 피로와 두통을 줄여주는 ‘아이케어 솔루션’도 물론 적용되었다. 벤큐는 IT 유통 기업 피치밸리와 정식 계약을 맺고 있어 국내에서도 손쉽게 구매 가능하다.

휴일 장시간 게이밍에도 편안함은 그대로, 제닉스 'ARENA-X’

제닉스에서 출시한 ‘아레나 X’는 게임을 장시간 즐겨도 편안한 게이밍 전용 의자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레이싱 버켓을 연상케 하는 외관은 PVC로 마감되어 청소가 용이하며 곡선 처리와 레드 라인으로 강렬함을 심어주고, 하단의 스틸 도금으로 견고함도 더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우측 하단부에 자동차 시트와 유사하게 유압으로 의자 높이와 각도를 조작하는 레버가 달려있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된 아레나 X는 게이머의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 세 종류의 디자인을 제공해 선택이 가능하며, 장시간 게이밍에도 허리나 골반에 무리가 없도록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는 스마트한 의자다.

쿨링 특화 PC케이스, 콕스 ‘CX1100 USB3.0’

콕스에서 여름을 앞두고 일찌감치 선보인 ‘CX1100 USB 3.0’는 고성능 게이밍 PC 구성에 유리하게 쿨링 성능을 극대화한 미들타워형 PC 케이스다. 

보기에도 시원한 화이트와 블랙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산뜻한 LED로 튜닝효과를 높였으며 통기용 메시 구조에 비대칭의 베젤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주었다. 

대부분의 쿨링 케이스처럼 CX1100 역시 정면 하단에 120mm 대형 팬 2개를 기본으로 달아 외부의 찬 공기를 케이스 내부로 신속하게 공급한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상단에 전원과 오디오 포트, USB 2.0 포트 외에도 USB 3.0 포트를 1개 따로 제공해 주변기기 활용도를 높였다. 

케이스 내부는 최대 풀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장착해도 여유가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최대 380mm의 대형 그래픽 카드도 쉽게 장착할 수 있어 내부 규격도 시원시원하다.

열기를 식혀 줄 게이밍 노트북 쿨러, 대양케이스 ‘쿨러마스터 SF17’

랩탑 뿐 아니라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도 쿨러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대양케이스에서 출시한 ‘쿨러마스터 Gaming Laptop Cooler SF17’은 최대 19인치 크기의 게이밍 노트북까지 거치가 가능하며, 메탈 메시 상판과 금속으로 표면 처리한 180mm 터빈 팬을 통해 시원한 외부 공기를 노트북에 충분히 제공하고 신속한 발열 분산 및 해소에 도움을 준다. 

팬 컨트롤러를 통해 팬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변기기 확장을 위한USB 2.0.4 포트 허브와 마이크로 5핀 전원 입력 단자를 제공한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