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육군 내 MX525 프로젝터 118대 대량 납품

벤큐가 지난 6월 국내 육군에서 발주한 118대 규모의 벤큐 프로젝터 입찰 건에서 자사 MW525 제품이 최종적으로 낙찰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벤큐 MX525 제품은 XGA급 해상도, 3200안시의 밝기, 13,0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벤큐의 저전력 기술인 스마트에코(Smart Eco) 기술과 램프 세이브 모드(Lamp Save Mode)가 추가됐으며 DLP 프로젝터의 구조적인 특징인 빛이 지나가는 통로를 외부의 먼지로부터 격리시킬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원영 벤큐 프로젝터 사업부 팀장은 “이번 육군의 공공 발주 낙찰로 벤큐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벤큐 DLP 프로젝터의 가장 큰 장점은 먼지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 필터를 갈아주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며 램프 수명이 길고 관리가 편하다는 점이다”며 “이번 육군의 공공 발주 건과 같이 실외의 먼지에 취약한 환경에서나 유지 및 보수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사무실 등의 환경에는 벤큐의 DLP 프로젝터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벤큐 MX525는 벤큐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의 인증 판매처를 통해 유통된 제품에 한해 무상 2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고 있다.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