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특허 포트폴리오 확대로 주요 기술 개발 동력 강화

ZTE코퍼레이션(www.zte.com.cn)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발표한 최근 국제특허출원 현황에서 2위를 기록하며 세계 주요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해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PCT)을 통해 2309건의 특허를 출원한 ZTE는 WIPO의 2013년 PCT 특허출원 현황에서 파나소닉(Panasonic Corp.)에 이어 2위에 올랐다. ZTE는 2011, 2012년 같은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궈 샤오밍(Guo Xiaoming) ZTE 최고법률책임자(CLO)는 “ZTE의 지적재산권은 날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ZTE의 신기술 개발에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PCT 특허는 기업의 가장 귀중한 지적 자산이다. ZTE는 핵심 필수기술 개발에 앞장서 세계 기술업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특허출원에 막대한 자원을 쏟아 붓고 있다”고 강조했다. 

WIPO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 특허출원 건수는 처음으로 20만 건을 돌파했다. 중국은 국가별 PCT 특허출원 건수에서 세계 3위권을 기록했다. 
  
궈 CLO는 “ZTE는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기기,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반도체 등 주요 기술 개발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일례로 ZTE가 자체 개발한 28나노미터 LTE 멀티모드 칩셋은 중국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의 인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ZTE는 전 세계에서 5만 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1만6000여 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ZTE는 4G LTE 표준화와 관련, 800 건의 핵심 특허를 보유한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ZTE는 스마트 단말기, 광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4G LTE 등 주요 영역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적재산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강화하는 한편, 5G 등의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는 ZTE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적재산 역량을 강화해 세계 기술 지형도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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