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특허청은 4월 20일(월) 오후 9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중국·유럽·일본·인도 등 주요 16개 특허청장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원격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회의에서 박원주 특허청장은 대표발언을 통해, 한국이 그간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최근 한국정부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 K-워크스루 등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코로나19 정책자료”를 발간했으며, 한국의 대응사례에 관심이 있는 국가들과 이를 적극 공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박 청장은 "한국특허청을 통해 접수되는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특허조약) 국제특허출원과 관련하여 해당 출원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수수료 등을 정해진 기간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가산료를 실질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을 마련·시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출원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식재산권 창출·활용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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