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8일 레일 온도 관리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날 코레일에 따르면 쇠로 이뤄진 철도 레일은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 휘어진다. 이런 현상은 열차의 감속 운행, 운행 중단, 탈선 등 열차 운행 장애나 사고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직원들은 레일 온도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취득한 특허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레일 온도를 관리하는 기술에 대한 것이다. 지난 2017년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코레일의 관련 운영프로그램과 8종의 디바이스 개발을 맡은 바 있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관련 기관과 서비스 구축∙사업화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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