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교육부는 2021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이하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35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2020년(2020년) 지원 인원 8000명 대비 대폭 확대된 1만 5000명(+7000명)이다. 

또한 평생교육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참여예산 제안사항을 반영해 우수이용자 대상 재충전(추가 35만 원, 7월 예정)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는 이용권 사용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간제 등록제 등 대학 내 평생교육 강좌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2021년 이용권 지원 대상자 선정은 교육의지가 높은 학습자가 혜택 받을 수 있도록 2020년과 동일하게 학습계획 입력 여부와 전년도 교육 이수실적 등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2월 말에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 게시하고, 대상자의 개별 휴대전화·전자우편 등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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