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총판인 ‘에쓰씨케이(SCK)’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공개한 ‘홀로렌즈2(HoloLens2)’의 국내 유일 총판으로 선정됐다고 12월 2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홀로렌즈를 선보인 이후 5년만에 출시한 홀로렌즈2는 국내에 처음 출시한 혼합현실(MR) 디바이스다.

이 제품은 현실 공간에 가상 정보를 더해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한 혼합현실을 구현해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눈 앞에 홀로그래픽을 펼쳐준다.

홀로렌즈2는 현실 공간에서 다양한 가상 그래픽을 구현하고, 사용자의 시선, 음성, 손동작을 통해 조작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에 특화된 디바이스로써, 제조, 의료, 서비스, 교육 업종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나믹 365 혼합현실(Dynamic 365 Mixed Reality)’ 라이선스 (별도구매)를 통해 원격 조정, 홀로그램을 통한 교육 환경 제공 등 즉각적인 비즈니스 투입이 가능한 것도 제품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에쓰씨케이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문 총판사로서 쌓아온 애저(Azure) 서비스 기술력과 홀로렌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Dynamic365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빠르게 자사의 서비스 및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혼합현실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쓰씨케이 HoloLens2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구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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