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두레이!’ 과기부 디지털 서비스 선정

[테크월드=이혜진 기자] NH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차 디지털 서비스에 ‘NHN G 클라우드·두레이!’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서비스 전문 계약 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선정됐다. 클라우드와 두레이는 각각 서비스형 인프라(IaaS)·소프트웨어(SaaS) 부문에 선정됐다. 중앙 부처와 공공기관은 수의로 해당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IaaS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SaaS 기반의 협업 도구 등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전 분야의 수의 계약이 가능해진 것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상무는 “IaaS, SaaS의 클라우드 두 부문에서 디지털 서비스 전문 계약 제도 심의 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점에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 공공기관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접하고, 업무에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