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이익 4억 2천 8백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테크월드=이혜진 기자] VMware가 올해 3분기 28억6000만달러(약 3조16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이 중 구독형(서브스크립션)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이하 SaaS) 매출은 6억7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전체 매출의 24%에 해당한다. 영업 이익은 4억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팻 겔싱어 VMware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분기는 VMware의 성장을 위한 또 다른 좋은 시기였다”며 “애플리케이션 개발, 멀티 클라우드, 보안,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등 모든 비즈니스의 최우선 과제로 여겨지는 영역에서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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