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월 28일(수),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개통식에 참석했다.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은 한전, 발전사 등 에너지 분야 14개 공공기관의 자발적 협업으로 구축ㆍ운영된다.

안일환 차관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들의 물품조달 규모가 크고, 관련 산업 범위가 넓으며, 미래산업 분야로서 조달수요와 기술개발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에너지 기술마켓의 개통으로 공공기관 기술마켓의 규모와 중소기업 지원효과도 더욱 배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안차관은 정부도 공공기관 기술마켓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일환 차관은 내년 사업계획을 도전적으로 수립하는 등 적극적, 능동적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한다고 강조하고, 한국판 뉴딜의 추진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술과 공법, 제품을 도입하는 창구로 적극 이용하는 등 ‘에너지 기술마켓’을 혁신조달의 촉매제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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