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이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 참가한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 부흥을 이끌 한국형 뉴딜 정책의 한 축인 그린뉴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 생태계 구축과 그린에너지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린뉴딜’과 함께 한국형 뉴딜의 핵심 축으로 인정받는 ‘디지털뉴딜’의 중심에서 중소·중견 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해온 추진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국형 뉴딜을 향한 뜻을 함께한다.

추진단은 스마트제조 1.0의 성과, 스마트제조 2.0으로의 도약과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기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스마트제조 1.0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목표로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 전략이다. 추진단은 2019년까지 총 12,66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했으며 이를 통해 제조 디지털화의 저변을 크게 확장했다.

스마트제조 2.0에서는 스마트제조 고도화 정책을 소개한다. 이 정책의 가장 핵심이 되는 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제조 플랫폼이다. 중소 제조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데이터 저장·분석 인프라, 인공지능(AI) 전문가, 실증 서비스 등을 한 곳에 모아, 인공지능(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 9월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 NHN, KT 컨소시업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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