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유튜브 콘텐츠를 케이블TV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IHQ와 내달 16일 디지털 콘텐츠 케이블TV ‘샌드박스플러스’를 개국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중무휴 트렌드 맛집’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소개하고 ‘샌드박스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샌드박스는 도티, 유병재, 함연지, 승우아빠, 피식대학 등 유명 유튜버의 콘텐츠를 채널의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구체적으로는 도티가 진행하는 이색 디지털 라이브 토크쇼 ‘극과 극 토크쇼 끆!터뷰’와 함연지가 출연하는 국내최초 비대면 웹 뮤지컬 ‘킬러파티’ 등이다.

지난 4월 양사는 샌드박스 소속 유튜버의 지식재산권과 콘텐츠를 활용한 ▲샌드박스 공식 케이블채널 편성∙운영 ▲크리에이터 채널 콘텐츠 공급 및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제작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합의한 바 있다.

김경림 샌드박스 콘텐츠 사업 팀장은 “더 많은 시청자와 만나기 위한 또 하나의 즐거운 도전”이라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연중무휴로 쉼 없이 디지털 트렌드와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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