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제1차 한-환인도양연합(Indian Ocean Rim Association, 이하 IORA) 파트너십 세미나가 2020년 10월 29일(목) 외교부, 국립외교원과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최로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한-IORA 파트너십 세미나’는 작년 제19차 IORA 각료회의(2019.11월, 아부다비)시 우리측이 IORA 회원국과 사무국과의 정보교류 확대와 실질협력 분야 발굴을 위해 제안한 1.5트랙 협의체로서 IORA 회원국과 사무국과 우리나라 정부‧학계‧재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팬데믹 시대의 인도양과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을 위한 항해”를 주제로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IORA가 추구하는 환인도양 협력의 접점을 모색하는 한편, 청색 경제(Blue Economy)*를 중심으로 하는 비전통안보와 코로나19 이후 주목되고 있는 디지털 무역‧투자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제 1차 한-IORA 파트너십 세미나’는 우리나라와 환인도양 공동체 국가들 간의 정책적‧학술적 교류의 장(場)을 마련함으로써, 이들 국가와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협력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우리 외교정책의 다변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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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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