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정병하 국제기구국장은 국제무대에서 유사 입장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10.22.(목) 제임스 카리우키(James Kariuki) 영국 외교부 다자정책국장과 한-영 국제기구국장 화상 협의를 실시했다.

양측은 이번 협의를 통해 유엔 차원의 코로나19 대응 협력, WTO·안보리 포함 국제기구 선거 협력 등 국제무대에서 양국 협력 증진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UN Peacekeeping Ministerial) 준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리측은 내년 제4차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4.8.-9., 서울) 주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행사 준비 과정에서 내년 장관회의 공동의장국이자, 제1차 회의 주최국인 영국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영국측은 제1차 회의 주최 경험을 토대로 내년 회의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향후 우리측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영 양측은 향후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주요 국제 현안과 평화유지 분야 관련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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