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무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일 재향군인회 회관에서 무한상상 황토골 혁신포럼 1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포럼은 농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민과 액션그룹 회원 등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럼은 앞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4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촌융복합산업을 주제로 한 선진지 견학과 교육 참여자들이 농업융복합산업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 시간에 교육이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은 사업에 대한 관심과 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위해 배우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명진 단장은 "포럼을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는 새로운 협치의 모델로 운영할 것이며, 현장의 의견과 생각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지역 특화자원과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 역량 강화,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구축,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내는 사업으로 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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