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2021, 디지털판 예약판매 시작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1월 24일 발매 예정인 풋볼매니저 2021의 디지털판 예약판매를 10월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9일부터 발매일까지 SEGA에서 인증한 리테일 샵에서 풋볼매니저 2021을 예약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감독 커리어를 빨리 시작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얼리 액세스는 정식 발매일로부터 약 2주전부터 가능하며, 싱글 플레이 커리어를 발매 버전으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풋볼매니저 2021은 감독의 개성과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추가해 감독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Sports Interactive의 스튜디오 디렉터, 마일즈 제이콥슨(Miles Jacobson)은, “풋볼매니저 2021은 스튜디오에게 있어 역사적인 발매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플랫폼을 추가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좋아하는 클럽을 감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PC에서도, 소파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풋볼매니저 2021 새로운 특징과 기능에 대한 정보는 풋볼매니저 소셜 채널에서 11월초 공개할 예정이며, 풋볼매니저 터치(Steam, Epic Store, Nintendo Switch, iOS, Android)와 풋볼매니저 모바일(iOS, Android) 역시 곧 발매할 예정이다.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풋볼매니저 2021 터치는 PC와 맥에서 스탠드얼론 게임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풋볼매니저 2021 구매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