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에이디링크는 산업용 인공지능(AI) 카메라 '네온(NEON) 1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텔의 비전처리장치(VPU) '모비디우스 미리어드(Movidius Myriad)'와 '아톰(Atom)'이 적용됐다. 다양한 이미지 센서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VPU와 임베디드(칩) 그래픽으로 인텔 오픈비노(OpenVINO∙데이터 분석과 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툴킷)를 사용해 만들어진 신경망(다양한 신경의 집합체)에서 AI 카메라 시스템을 배포할 수 있다.

랜 포트(인터넷 공유기 등 유선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한 랜 케이블을 꽂는 포트)와 USB C형(타원형) 포트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입출력(IO) 포트를 소형 섀시(몸체)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케이블을 연결하는데 들어가는 노력을 줄일 수 있다.

한편 대만 디지타임스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에이디링크와 일본 정보통신 기업 후지쯔가 AI에 기반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 'FCR(False Call Reduction)'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CR은 후지쯔의 AI 컴퓨팅 성능과 에이디링크의 광범위한 제조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험으로 구축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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