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디앤엠과 게임마루는 모바일 RPG <슈퍼알피지:아카이아>를 8월 31일, 구글플레이 플랫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0년 '디앤엠의 마케팅 드림(Dream) 펀드'와 함께 하게 된 <슈퍼알피지:아카이아>는 레트로 느낌의 도트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이다.
‘디앤엠의 마케팅 드림(Marketing Dream) 펀드’는 게임마케팅 전문 회사인 디앤엠이 마케팅비 전액을 지원하고 이후 개발사와 매출을 쉐어하는 형태로, 개발사의 마케팅을 대신 담당해 '드린다'는 의미와 개발사에게 꿈(Dream)같은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부터 매체 집행, 캠페인 관리까지 캠페인 관리의 모든 부분을 투자사의 마케팅 전문팀이 도맡아 진행하므로, 마케팅 경험이 적거나, 별도 마케팅팀을 보유하지 못한 중소 개발사들의 인력적인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 형태이다.
<슈퍼알피지:아카이아>는 도트그래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바탕으로, 간편하고 손쉬운 컨트롤을 통해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RPG 게임들과 달리 직업에 따른 스킬 제약이 없어 필요에 따라 타 직업군의 스킬에도 자유롭게 포인트를 분배해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손수 제작한 장비들을 착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비주얼을 완성하고 다채로운 캐릭터 룩변화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슈퍼알피지:아카이아>가 지닌 특유의 장점 중 하나이다.
게임마루의 이택진 대표는 "<슈퍼알피지:아카이아>는 레트로 RPG의 향수를 간직하면서도 최신 모바일게임의 편리한 플레이 방식을 함께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많은 유저분들이 즐겁게 플레이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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