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은 ‘바이 소셜’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상생 소비’를 선정했다. 

 
바이 소셜은 사회적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서 인권과 환경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운동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앞선 다듬은 말과의 관련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바이 소셜의 대체어로 상생 소비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7% 이상이 바이 소셜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바이 소셜을 상생 소비로 바꾸는데 응답자의 51%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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