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의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AWS DevOps Competency)’를 취득했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특정 워크로드나 업계, 솔루션에서 기술적 전문성과 고객 성공 사례를 입증한 APN(AWS Partner Network) 파트너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테스트,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도록 AWS 관리 도구를 이용해 인프라 프로비저닝(Provisioning)과 관리 자동화를 지원해온 오랜 경험이 있거나 이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삼성전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Infrastructure as a code를 구현하고, 통신사 프로젝트에서는 컨테이너 관리를 자동화하고 자동으로 코드를 빌드·배포하고 인프라 운영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 경험과 전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데브옵스 환경을 설계·구축하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데브옵스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클라우드와 데브옵스에 대한 깊은 지식과 많은 경험 그리고 자동화 솔루션인 OpsNow를 기반으로 많은 기업들이 데브옵스 환경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2017년 국내 최초로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 (AWS Migration Competency)를 취득한 이후 작년 12월에 국내 최초의 AWS 머신러닝 컴피턴시 (AWS Machine Learning Competency)와 올해 3월 국내 최초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 (AWS Data and Analytics Competency)를 취득하였으며, 이번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까지 4개의 컴피턴시를 보유하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이 보유한 4개의 컴피턴시는 모두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컴피턴시로써, 이는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전문성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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