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소프트웨어 솔루션 유통사 에쓰씨케이 (SCK Corp.)가 소프트웨어 관리기업 닥터소프트와 ‘토탈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솔루션’을 협력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을 함께 개척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에쓰씨케이는 닥터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업무 환경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 어도비, 안랩, 스플렁크 등 다양한 벤더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가 함께 선보일 토탈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업무 환경에 맞춘 다양한 라이선스 유형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고가의 주요 솔루션을 고객이 운용할 경우에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고 사용량을 분석해 라이선스 관리와 서비스 상태 등을 관리해준다.

에쓰씨케이 관계자는 “양사가 함께 선보일 솔루션은 R&D 소프트웨어 사용량 분석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소프트는 현대로템과 대림산업 등에 R&D 소프트웨어 사용량 분석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슬림시스템’은 일반 설치형뿐만 아니라 플로팅 라이선스 등 모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유형을 관리할 수 있는 R&D 소프트웨어 사용량 분석 관리를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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