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두산솔루스는 지난 7월 13일 경기도 수지 두산기술원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산솔루스의 이윤석 사장이 7월 13일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이은 올해 두번째 개최된 이번 타운홀미팅은 인문학 특강, 신규입사자 소개, 그리고 열린 소통의 시간인 Q&A Session으로 진행됐다.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변화관리 강화를 위한 인문학 특강으로 행사는 시작됐다.  허태균 교수는 한국인만의 독특한 심리를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한국인의 주체성, 관계성, 복합유연성, 불확실성 등에 대해 강의하며, 솔루스 임직원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체성을 지녀야 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두산솔루스 이윤석 사장은 타운홀 미팅 오프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해결해 나가는 구성원을 격려하며, 여름휴가 기간에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EHS(환경, 보건, 안전) 가이드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상반기 신규입사자 소개와 환영식이 진행됐으며, 열린소통의 장인 Q&A Session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Q&A Session을 진행한 서정호 전무는 “현재 솔루스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중이며, 확실한 결정이 되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직원들에게 결과를 공유할 것”이라며 “헝가리 공장 신설과 사업부별 주요 이슈 현안에 대해 전략적으로 판단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향후에도 두산솔루스는 지속적인 타운홀미팅을 통해 신속한 소통과 강력한 협업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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