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2023년 오픈AI의 챗GPT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열면서 AI를 고도화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AI 반도체를 두고 글로벌 기업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현재 초기의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지만 후발주자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가장 큰 고객인 오픈AI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자체 AI 반도체 생산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고, 미국 인텔은 대만 TSMC가 장악한 파운드리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메타 등도 AI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T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 발전소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5G 특화망 활성화를 위해 연내 한울원자력발전소(이하 한울원전)에 5G 특화망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5G 특화망 적용 사업은 한수원을 주관기간 및 수요처로 하여 ▲SK텔레콤 ▲SK주식회사C&C ▲SK오앤에스 등 12개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12개 사업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자유 분야에 ‘한수원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주관 사업자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2’가 2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플랜트 조선 분야의 ESG 전략과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플랜트 조선 관련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 사례 등 관련 업계의 발전을 도모할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먼저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춘택 원장은 ‘글로벌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대응방향’을 주제로,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포스코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함께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발전사업을 추진한다.포스코는 8월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수원과 제철소 부생수소 활용 연료전지발전사업·청정수소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 유병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한수원 박상형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 유병옥 사업부장은 “완전한 그린수소 시대 도래에 앞서 우선 포스코가 보유한 부생수소 생산 역량을 활용해 수소경제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라며 “제철소의 부생자원을 활용해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전국상인연합회(이하 전상연)이 25일(화) 경주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양 기관과 전상연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소진공과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을 위해 마스크 8만장을 기부했다.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등 한수원의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월 3일 한수원 협력업체의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설비 정비 등을 담당하는 협력업체에 대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이하 BCMS)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는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고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전략·사업연속성계획 등을 말한다.2001년 9·11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에
[테크월드=이혜진 기자] KT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KT광화문사옥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은 전체 제조업 에너지 사용량의 83%를 사용하고, 산업부문 온실가스의 76.8%를 배출하는 기존 산업단지를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지로 바꾸는 사업이다. ‘한국판 뉴딜 사업’의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MOU에 따라 3사는 노후 산업단지에 연료전지를 구축하고, ‘스마트그린산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울산시,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전기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8월 30일 울산시,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커머셜과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다자간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 하언태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 김현철 국장,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현대커머셜 김병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부지임대와 지분투자 ▲울산시는 인허가, 행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국내 연구진이 발전소와 같은 국가 주요기반시설의 제어시스템 내부보안성 강화를 위한 단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현대중공업이 남미지역에 건설해 하반기 시운전 예정인 발전플랜트 제어시스템의 데이터 추출·수집 솔루션과 데이터 통합수집 서버 구간에 적용한다. 이는 국내 단방향 데이터 전송장치의 첫 해외 수출 사례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진테크이엔지와 협력해 보안, 안전이 필수적인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단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을 완료
한수원, 농협 사태 등 최근 정보보안 사태를 보면, 접근 포인트가 많아짐에 따라 멀티 포인트 공격이 많아졌고 스마트폰이나 협력사 PC 등을 통해 외부 감염된 기기를 내부로 가져와 공격하는 등의 내부 공격이 많아졌다.이에 따라 네트워크 전체에 대한 보안이 필요해졌고 플랫폼 전체 방어체계가 중요해졌다. 해커들도 집단화되고 공격 방법 등을 공유함에 따라 패턴이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보안기업에서도 단일 사업자가 단일 솔루션만으로는 대응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KT는 그간 정보보안과 네트워크 분야에서
MDS테크놀로지(이하 MDS테크)가 국내 IT업체인 인프론티브와 ‘테트라(TETRA) 시리즈’ 제품군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 국내 망분리 보안 P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것을 밝혔다. MDS테크는 이번 계약으로 KVM 일체형 미니 PC인 테트라-D와 저전력 미니 PC제품인 테트라-M 등 테트라 제품군에 대한 총판권을 확보하고 시장을 개척해 갈 예정이다. 테트라-D는 최근 공공, 금융기관에서 도입이 확산되고 있고 초소형 절전형 망분리 PC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업무망과 인터넷망 간 전환이 용이하도록 KVM 스위치가 보드에 일체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월 3일(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사이버안심 국가 실현을 위한 정보보호 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다우기술이 기존 자사 메일 보안솔루션인 테라스메일와쳐에 APT공격 보안기능을 한층 강화한 ‘테라스메일와쳐 에이피티 에디션’을 출시한다. 테라스메일와쳐 에이피티 에디션은 APT 방어 솔루션으로, 발신 메일의 보안 유출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