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AP코리아는 보안 분야 협력사인 인스피언, 빅스피어와 함께 SAP 코드 취약점 분석 솔루션에 대한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SAP 코드 취약점 분석 솔루션(SAP CVA : SAP Code Vulnerability Analysis)은 이번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 획득으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하는 등 안전성을 검증받았다.SAP CVA는 SAP 전사적자원관리(SAP ERP) 솔루션 프로그래밍 언어인 ABAP 전용 소스코드 보안취약점 분석 도구다. SAP코리아는 보안기능 확인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한난이 공동 개발 및 테스트베드에 직접 참여했다는 강점을 살려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한난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7개의 에너지 관련 대기업 계열사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으며 연내 5개 기업에 추가 공급이 예정됐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이너버스는 자사제품 ‘로그센터(LogCenter)’가 2022년 상반기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41%의 점유율로 통합로그관리부문(품명 :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너버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부발전, 파주시청을 포함한 여러 고객사에 로그센터를 공급했다.통합로그관리솔루션 로그센터는 이기종의 IT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통합적으로 수집, 저장, 분석, 모니터링한다. 보안 담당자는 개별 장비로 관리하기 어려운 로그를 로그센터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복잡한 로그 컴플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2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업계와 환경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 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 사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업종별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정애 장관과 기업 대표들은 정부와 기업의 탄소중립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제도개선,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정애 장관은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발전시장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 발전용 개별요금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나가고 있다.'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모든 LNG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전체 발전사에 동일 가격으로 공급하는 기존 '평균요금제'와 달리 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개별 연계해 해당 도입계약 가격과 조건으로 공급하는 제도다.가스공사는 지난 12월 14일 내포그린에너지와 충남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555MW)에 2023년부터 15년 동안 연간 약 33만5천 톤 규모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역점 추진하는 개별요금제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한국가스공사는 10월 3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신규 열병합발전소 3곳(양산·대구·청주)에 약 15년간 연 40만t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황창화 한난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물량·기간 등 주요 공급조건을 확정하고 다음 단계인 본계약(판매계약)에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최근 국
[테크월드=정은상 기자] 솔트룩스가 열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해주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공모한 10억원 규모 ‘빅데이터 중장기 정보화 전략 수립 및 시범 서비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솔트룩스는 자사의 주관하에 데이터스트림즈와 컨소시엄을 맺고 포스지를 협력사로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솔트룩스는 자체 개발한 Bigdata Suite의 실시간 스트림분석 엔진을 활용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13개 산·학·연과 함께 수소를 연료로 하는 발전용 가스터빈 연소기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기계연은 300㎿e급 고효율 가스터빈을 대상으로 50%까지 수소 혼소가 가능한 친환경 연소기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관련 기술개발을 이끈다. 아울러 두산중공업의 소형 가스터빈에 적용하기 위한 분산발전용 수소 전소 연소기 개발에도 참여한다. 기계연은 7월 15일 두산중공업 경남 창원 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두산중공업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6일 디지털 경제의 원천인 공간정보 데이터를 다양한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공간정보 공동활용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애 식품의약품안전처, 새만금개발청,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8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협약식은 기관마다 보유하고 있는 공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발하게 활용하기 위한 협약이다. 기관 간 정보의 융․복합 활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5월 11일(월)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부와 국토부는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5년부터 민간부문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목표(건물부문 BAU 대비 32.7%)” 달성을 위해 더욱 적극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 대상자는 오는 23일부터 ‘정부24’ (www.gov.kr)로 온라인 전입신고를 하면서 요금감면 신청을 한번에 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전입신고 플러스 원스톱 서비스’를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전입신고 플러스 원스톱 서비스’는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온라인 전입신고를 하면서 전기요금, 텔레비전수신료, 지역난방비, 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을 한 번에 신청 할 수 있는 서비스다.지금까지는 이사할 때마다 전입신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