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이너버스는 자사제품 ‘로그센터(LogCenter)’가 2022년 상반기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41%의 점유율로 통합로그관리부문(품명 :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너버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부발전, 파주시청을 포함한 여러 고객사에 로그센터를 공급했다.

통합로그관리솔루션 로그센터는 이기종의 IT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통합적으로 수집, 저장, 분석, 모니터링한다. 보안 담당자는 개별 장비로 관리하기 어려운 로그를 로그센터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복잡한 로그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고 내외〮부 보안 위협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로그센터에는 20년 넘게 로그만을 연구해온 이너버스의 노하우와 8개의 로그 특허기술이 담겨있다. CC인증(EAL 3등급)과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2020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로그센터는 조달시장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공공기관과 기업 등 700개가 넘는 최다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로그센터는 보안 담당자의 사용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사용자 기반 대시보드, 클릭 기반 손쉬운 검색 기능, 맞춤 보고서 기능 등을 제공한다. 호스트 아이콘과 그래프, 차트 등 직관적인 UI로 로그 수집과 분석 결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700개가 넘는 다양한 고객사 사례를 기반으로 한 탐지 콘텐츠를 활용해 개인정보 유출, 이상 징후 같은 보안 위협을 탐지한다. 이런 탐지 결과는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지 않아도 메일, SMS를 통해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

이너버스 대표는 “최근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추세에 따라 로그량과 보안 위협이 급증하며 통합 로그 관리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점유율 1위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과 공공기관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로그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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