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영민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철도교통부품창의연구소는 ‘철도산업 기술의 국산화 현황과 해외진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철도산업 기술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국내 철도 기술은 지난 2004년 고속철도 도입 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이뤄냈고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추진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안전과 밀접한 철도 신호시스템 국산 기술의 도입은 요원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심포지엄에 앞서 좌장을 맡은 김재문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장(인프라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독자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장치에서 하이퍼튜브 속도시험을 해 진공상태에 가까운 0.001기압 수준에서 시속 1019km의 속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철도연은 지난 9월 아진공 상태에서 공력 주행시험을 본격화하면서 시속 714km의 속도를 기록했으며 이번에는 시속 1000km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력시험장치의 가속관 부분에서 급가속 주행마찰에 의한 차량의 주행 장애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이같은 속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번 시험의 성공으로 아진공 튜브 내부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한국판 뉴딜대응 철도 TFT를 구성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대응 철도 TFT는 철도 교통물류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 이슈를 도출하고, 코로나 이후 가속화될 디지털 경제와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선제적 대응을 이끌어간다. 차량기계·전기신호·궤도토목 등 철도시스템 모든 분야가 어우러진 융복합 협업을 통해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철도 연구개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철도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확대 등 철도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6월 26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철도의 날’ 기념식에서 철도산업 발전과 혁신기술 성과 도출에 기여한 우수연구자들이 산업포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산업포장을 수상한 조용현 수석연구원은 시속 400km급 전차선로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 고속 집전장치 국산화 개발 등을 통해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이와 함께 철도연 김동현 수석연구원, 최찬용 책임연구원, 안수근 책임행정원, 이호성 책임행정원이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