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가 고착화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장애인에게 인공지능 기능을 접목한 반려로봇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1인 가구 장애인은 외부 단절로 인한 고독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불안과 고독사 위험이 심각하다.구는 홀몸장애인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등 정책 여건의 변화에 대응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구에서 보급하는 인공지능 반려로봇의 이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인 ‘인공지능(ai)에 따뜻한 정(情)을 불어 넣다’가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는 접수된 252개의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 사업 중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15건을 선정해 적게는 4억 원에서 최고 30억원까지 지원을 결정했다. 경남도는 최고액인 30억 원을 확보해 그간 점진적으로 확대해 온 스마트복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경남도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부산 연제구는 6월 22일 연제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 26명을 대상으로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주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복지서비스를 일상생활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공모사업으로 ‘연제돌봄 플러스’을 2021년 말까지 추진 중이다.돌봄활동가 양성사업은 1인 가구와 고령인구 증가로 시설 퇴소 어르신이나 골절, 급성기 질환 등 기존 공적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돌봄 공백을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월 1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달체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021년 제1회 지역사회통합돌봄 2025 비전 공개토론회(이하 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해종 건강보험연구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현장·온라인으로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홍선미 한신대 교수와 김진석 서울여대 교수의 발제 후,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오는 7월부터 사회서비스원이 전북, 울산, 제주에 단계적으로 개소해 지역 내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와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21년 사회서비스원 사업대상지역 선정 관련 공모(2.9~5.3)·심사결과 울산, 전북, 제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원은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국·공립 시설 위탁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하고 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총 14개 시·도에 사회서비스원 설립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광주 북구, 제주 서귀포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에 스마트타운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광주 북구, 제주 서귀포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성주군, 경남 김해시 등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도시 또는 농·어촌 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를 구축해 고령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2개, 2020년에 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했다.2021년은 지난 3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보건‧의료에서 요양과 생활방식, 주거까지 통합으로 지원되는 ‘어르신 통합 돌봄서비스’를 화성시와 춘천시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행안부와 복지부의 협업으로 진행돼 2020년 7월 화성과 춘천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2021년 1월 통합돌봄본부의 조직을 구성했다.행안부는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통합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복지부는 운영예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도봉구가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운영해온 '돌봄SOS센터' 사업을 올해 1월부터는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구는 먼저 14개 전 동 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에 전담인력(돌봄매니저)을 2명씩 총 28명을 배치했다.구민의 돌봄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출동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서비스의 범위도 확대해 1월부터 구는 기존 6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가정 내 긴급한 가사·간병 지원) ▲단기 시설(단기간 시설입소 지원) ▲동행지원(병원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월 17일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302건의 법률안과 2건의 국민동의청원을 상정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현안과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고통에 공감하면서, 조속히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월 9일 2021년 제1차 장기요양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 코로나19 방역조치와 지원사항, 2021년도 위원회 운영 방향에 관해 장기요양보험 가입자, 공급자, 공익 단체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정부는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 다수가 집단 거주하는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해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이행해온 바 있다.특히 최근 코로나19 3차 재유행 기간 동안 요양병원·요양시설 집단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경기 안산시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이달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모집 기간은 1월 29일까지이며,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5가구를 모집한다.세부적인 입주 조건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장·단기 퇴원(예정) 어르신, ▲요양원, 노인시설 등 입소자 중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광주 서구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인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내년부터 장애인과 정신질환자를 포함한 '융합형 통합돌봄'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융합형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욕구에 따른 돌봄을 살던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포괄해 추진하는 통합돌봄 모델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기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 16곳을 대상으로 융합형 사업추진 실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서구를 비롯한 8곳을 선정했다.서구는 2019년 6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정부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의 장점이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월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지역공동체 기반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도시지역은 돌봄조합 등 주민참여형 조직을 활성화하고, 농촌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춰 읍・면 단위 돌봄협의체를 시범 운영하고 복지 등 다른 분야와 연계해 사회적 농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이를 위해 농협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또한 지역사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2월 23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1∼’25)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는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설치되는 정부위원회(정부위원 9명, 민간위원 10명)로,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된다.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은 같은 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며, 한약재부터 한의 서비스, 산업육성 등 한의약 분야 전반에 대한 기본 정책방향을 제시한다.지난 5월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 명으로 구성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국 6개 권역, 49개 의료기관을 급성기 환자 퇴원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해 오는 12월 28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기관은 필수 지정기준(환자지원팀 인력 구성)을 충족하고,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또는 재활의료기관 지정 등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서류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계획(’18.11)과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19.5)에 따라 의료기관 내 환자지원팀이 환자의 입원부터
[테크월드=조명의 기자]2020년 복지행정상은 지역복지사업 11개 분야 평가 결과 서울특별시(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대전광역시, 경기도(지역사회보장계획) 3개 광역자치단체, 은평구 2개 분야(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16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2월 18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시상식장과 지자체 현지를 연결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2020 복지행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지난 1년간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병원․시설이 아닌 살던 곳 중심 돌봄 보장체계의 조속한 구축과 본격적인 제도화 추진을 위해 11월 27일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5년 초고령화사회 도래 등 급속한 노령화 진행, 코로나19 장기화 등 돌봄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건·복지 등 각 분야에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먼저 추진본부장을 기존 사회복지정책실장에서 제1차관으로 격상하고, 각 실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신설해 지역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선도사업 16개 지방자치단체 후원으로 11월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통합돌봄의 비전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운영성과 공유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해 16개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의 개회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성주·강선우·최혜영·서영석 국회의원, 이용철 경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10월 2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장기요양보험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0년 제1회지역사회 통합돌봄 2025 비전 공개토론회’(이하 2025 비전 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복지부 박인석 커뮤니티케어추진 본부장 겸 사회복지정책실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이용갑 원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단체,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현장·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지역사회 통합돌봄 2025 비전 포럼은 통합돌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10월 14일 광주광역시청 시민홀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개원하는 신규 사회서비스원 중 첫 번째로 개원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설립된 광주 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원식이 연기됐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개원식을 진행하게 된다.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14개소의 국·공립 시설을 운영하고, 약 300명의 종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