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은 3D프린팅 기술의 응용 버전으로 살아있는 세포가 프린팅 요소로 사용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로 만든 인공 장기는 다른 동물의 장기를 사람의 몸에 이식하는 이종장기와 함께 글로벌 장기기증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3D 바이오프린팅은 제품 생산의 재현성이 높고 개인별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유망한 재생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품종 소량생산도 가능한 핵심기술이기 때문에 부가가치 산업 창출 등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시장조사기관 마켓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는 동아대학교병원에서 패혈증 치료를 위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도입하고 본격 환자 적용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동아대학교병원은 40여 개 진료과와 1000여 병상 수를 갖춘 산업자원통상부가 인정한 의료서비스품질우수병원이자 영남지역 유일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병원으로 스마트병원 구축에 앞장서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대학병원이다.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 부산광역치매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부·울·경 제대혈은행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세포치료제 특화 재생의료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줄기세포로부터 도파민 신경세포 고수율, 대량 생산 분화 유도 방법에 대한 특허를 캐나다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임상시험 진행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에 적용된 핵심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 후 일본, 호주, 미국, 러시아에 이어 캐나다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으며, 현재 유럽을 비롯해 중국, 홍콩, 인도 등에서도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다.또한 이는 배아줄기세포 또는 유도만능줄기세포로부터 분화의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바이오메디팜 어업회사(이하 바이오메디팜)와 함께 개발을 진행중인 고순도 PDRN 원료추출 관련 러시아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고순도 PDRN추출·수득률에 획기적인 기술로 국내 등록된 특허인 ‘연어정소로부터 고순도 피디알엔의 추출방법’ 특허를 출원한지 1년 만에 최초로 국외에서 특허를 취득한 것이다.향후 ▲유전자 재조합을 이용한 분야별 연어 DNA 물질 양적 확보 기술 ▲기능 맞춤형 연어DNA 규명· 활용 ▲비알콜추출방법을 이용한 연어 이중가닥 DNA추출 등을 추가 출원 예정이라고 알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코어라인소프트(이하 코어라인)와 아주대학교병원(이하 아주대병원), 시지바이오가 맞춤형 임플란트 개발과 협업을 목표로 손을 잡았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아주대학교병원·시지바이오와 10월 25일 상호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아주대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상욱 아주대 병원장, 서준혁 시지바이오 연구센터장,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인공지능(AI) 3D 프린팅·인체분할 소프트웨어 ‘AIVEW’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포스텍은 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 장진아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서 수여하는 ‘메디포스트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에 있어 탁월한 연구업적을 나타낸 연구장 중 45세 이하 신진과학자의 연구역량 고취를 위해 마련된 상이다.장진아 교수는 연구자의 연구 생산성과 영향력을 나타내는 H-지수(H-index)와 최근 5년간 논문실적을 바탕으로 연구 실적이 우수한 회원으로 우선 추천됐다. 가장 대표적인 연구성과는 조직 유래 바이오잉크(Tissue-specific Bioink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5월 27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14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는 인체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에 관해 실시하는 연구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에 따라 심의위원회의 심의·승인을 받아야 실시할 수 있다. 이런 절차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국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임상연구인력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4월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교육은 재생의료 분야 학회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들로부터 교육 내용, 제공 수준 등에 대해 자문을 받아 마련됐다. 첨단재생의료 법령 체계와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첨단재생의료의 범위와 특징,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운영, 임상연구 계획 수립·절차, 임상연구시 준수사항, 안전관리 모니터링 등의 총 12개 주제로 구성했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의료기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대한 국가의 관리와 지원이 본격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에 대한 심의 절차를 개시하고, 이에 대한 신청을 4월 28일부터 첨단재생의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세포,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한 치료로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임상연구계획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심의위원회의 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4월 15일과 22일 두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 제출한 임상연구계획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심의되면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복지부는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심의된 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대해 3년간(’21~’23) 340억 원의 연구개발예산(R&D)을 국비로 지원해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활성화하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 공고를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신청 접수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포함)을 대상으로 실제 연구계획이 있는 의료기관을 조속히 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해 임상연구를 조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신청과 첨단재생의료 연구계획 심의신청을 함께 제출받을 계획으로, 지정신청은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우편·전자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고, 연구계획의 심의신청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3월 25일, 3월 30일 두차례에 거쳐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제2차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기관의 지정신청 준비를 돕고자 공고 전에 지정신청 대상, 준비서류,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30여 개의 기관이 신청했으며 추가로 참석을 원하는 기관은 대한병원협회로 신청하면 된다.현재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22개 상급종합병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을 3월 9일 제정했다고 밝혔다.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을 실시하려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이하 재생의료기관) 지정·임상연구 계획서 심의를 받아야 하며, 연구진행사항은 첨단재생의료안전관리기관에 보고해야 한다.국립보건연구원은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규칙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재생의료기관과 국립보건연구원 간에 효율적 업무가 가능하도록 안전관리업무의 세부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3월 3일 제1차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첫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22개 기관과 함께 재생의료 정책방향에 따른 임상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설명회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건부로 지정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의 기관장·재생의료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향후 5년간 재생의료 정책 방향에 대한 세부추진 계획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재생의료실시기관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정부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첨단재생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향후 5년간(’21~’25)의 전망(비전)과 추진전략을 담은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줄기세포, 유전자치료 등의 첨단재생의료는 살아있는 세포 등을 사람에게 이식해 손상된 인체조직을 대체하거나, 재생해 질병을 치료하는 차세대 의료기술이다.첨단재생의료는 현재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지질환자 등에 새로운 치료대안이 될 수 있고, 성공할 경우 한 번의 치료로도 효과가 지속되는 등 다양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21년 연구개발(R&D) 투자 방향을 담은 ‘2021년도 보건복지부 R&D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12월 15일 제2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복지부 주요 R&D 예산은 2020년 예산(총 5278억 원) 대비 49.3%(2600억 원) 늘어난 7878억 원이다.시행계획 대상 사업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임상지원, 치매극복연구개발, 재생의료기술개발, 국가신약개발 등 총 61개 사업으로, 신규과제 1425억 원, 계속과제 6453억 원을 지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을 위한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청 접수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전자우편,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 제정·시행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2가지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우선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이하 재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야 하고, 임상 연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구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임상 연구를 실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실시를 위한 2개 고시를 제정해 시행하고, 정책심의위원회·임상연구 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과거에는 의료현장에서 치료 목적으로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적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제정·시행(’20.8.28) 됨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 신설로 국가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 아래 의료기관에서 연구목적으로 첨단재생의료 적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고시 등 하위 법령을 제정)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혁신의료기술 분야 확대, 체외진단검사의 신의료기술평가 제외 대상 확대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및 관련 규정 개정안을 11월 1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9년 5월 발표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의료기기 산업계가 참여하는 의료기기 규제혁신 협의체를 운영해 절차 간소화, 인·허가 등 기간 단축, 기술개발(R&D)·상담지원의 3가지 개선방안을 을 도출해 발표했다. 또 관계부처 합동으로 업계·연구 현장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지난 1월 바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 시행 관련 2개 고시 제정안을 10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해당 2건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및 세포처리업무 관련 준수사항 등에 관한 규정’, ‘첨단재생의료 연구계획 작성·제출 및 심의 등에 관한 규정’이다. 이전까지는 의료현장에서 치료 목적으로 첨단재생의료 적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20.8.28)을 통해 국가의 체계적 안전관리와 지원 아래 의료기관에서 연구목적으로 첨단재생의료 적용이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