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구례군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구례수목원에 발생한 수해 피해 현장 3천400㎡에 산림청 국고예산을 투입해 올해 1월부터 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수해로 붕괴한 수목원 탐방로를 비롯해 관찰 데크, 연못 등의 시설물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우선 복구했다.수해 현장의 빠른 회복과 복구를 위해 토양, 기후, 생태환경 등을 고려한 지리산 식물유전자원을 자체 선정해 복구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복구를 위해 선정된 지리산 식물유전자원은 노루오줌, 깽깽이풀, 금꿩의다리, 노루귀, 매발톱, 바위취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청정자연과 장수 복지 고장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2008년 구례 생명체험학교 설치를 추진하면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군민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구례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건물을 신축했다.구례군은 지난해 8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구례생명체험학교의 원상복구와 시설 운영 정상화를 위해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해복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청정자연과 장수 복지 고장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2008년 구례 생명체험학교 설치를 추진하면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군민들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남 구례군이 2020년 수해복구 추진상황을 상세히 지역주민에게 알려 투명성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은 25일 '2020 수해복구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라는 설명자료를 제작해 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와 기관단체 지원금 3657억 원을 투입해 사유 시설 지원과 공공시설을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자료는 사상 최악의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주민의 생계와 재산상의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며 집중호우에 의한 공공시설, 도로,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무안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수해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다.지난 8월 많은 강우량으로 인해 영산강 인근에 발생한 쓰레기는 약 6천t으로써 군에서는 공동주택이 많은 남악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8월 말 태풍 바비 북상전 쓰레기 1200여t을 우선 소각처리 했다.군은 미수거된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지속해서 국고지원을 건의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국비 18억원을 확보했으며, 국비는 영산강 인근에 적치해 놓은 쓰레기 4800여t에 대한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 수해 지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게임위 임직원들은 최근 전례 없는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수해복구에 힘들어하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다가올 한가위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요즘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찾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남 보성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보성군4-H연합회는 24일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보성읍 소재 공동묘지에서 무연고자, 노약자, 출향인 등의 묘지 20여기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보성군 4-H연합회 회원들은 1989년부터 32년 동안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4-H서약인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 이념을 행동으로 옮겨오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보성군 4-H연합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부족한 일손을 대신해 농촌일손 돕기에도 함께했으며, 지난 8월에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대구·경북과 전북지역에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는 대구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코로나19 초기 전국에서 대구로 쏟아진 후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상임임원·부서장, 직원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 한 모금 활동 통해 526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수해복구 물품을 지원했다. 모금된 성금은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9.23~9.29)을 맞이해 집중호우·태풍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9월 23일 오후 한강, 금강과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상류지역 부유쓰레기 운반·처리를 위해 수계기금 4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계기금 지원은 올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한강 등 주요 상류 지역에 부유쓰레기 양이 급증해 쓰레기 운반·처리에 해당 지역의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유입된 부유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상수원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해 결정됐다.수계별 구체적인 지원 금액 내역은 다음과 같으며, 추석 전에 관련 지자체와 기관에 배정될 계획이다.한강은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 3단체 회원들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전국의 1만 8000여 명이 넘는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역대 최장기간에 걸친 장마에다 태풍까지 겹쳐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봉사활동은 단체 회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침수지역(주택・상가・농경지 등) 복구・지역사회 방역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1일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의무예치금을 한시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의무예치금액은 지자체가 매년 기금에 적립해야 하는 금액의 일부를 별도로 예치해 관리하는 금액으로, 평시에는 그 사용에 제한을 두었다가 대형 재난 상황에서만 사용을 허용하는 금액을 말한다.9월 1일 통과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자체 재정상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례 없는 기록적인 호우로 전국 단위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지자체의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행안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수해복구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 모은 1980여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운동은 행정안전부 본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가기록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10개 소속기관 직원 2200여명이 참여했다.모금 운동에 참여한 행안부 운영지원과 김수진 주무관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수해복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까 걱정이다”라며 “코로나1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경남 합천지역 건축사회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주택에 대해 건축 기본설계비 50%를 감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개축을 희망하는 침수 가구가 건축설계 의뢰 시 2020년 12월 31일까지 관내 8개소의 건축사사무소만 한시적으로 설계비용 감면을 받을 수 있다.박점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이와 더불어 합천지역 건축사는 오는 27일 수해복구 관련 성금 500만 원도 기탁할 예정으로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밀양시 예림2리 무더위쉼터와 김해시 장유무계지구에 설치된 폭염시설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쉼터에서 감염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비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행안부에서는 지난 6월에 무더위쉼터에서의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운영지침을 만들어 배포하고 정자·공원 등 야외 무더위쉼터도 신규로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광양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구례군에 복구 장비와 구호품 전달 등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2일 정현복 광양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광양제철소 관계자,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 협회 회장 등 10여명이 구례군청을 찾아 구호품을 전달하고 수해 피해를 본 구례군민을 위로했다.시는 살수차 8대와 생수, 라면, 커피, 컵밥 등 2.5t 트럭 4대 분량의 구호 물품(2천만 원 상당), 자원봉사자 15개 단체 300여 명을 지원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이웃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함께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서울 서초구는 지속한 강한 장맛비로 침수된 하천과 하수 시설물에 대해 신속히 복구·예방 대책을 수립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장마 기간 중 서울 서초구에는 약 727㎜의 비가 내렸지만 구는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수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했다. 하지만 양재천, 여의천 등 하천 산책로가 침수되고 일부 도로가 침수돼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피해를 복구하고 지속하는 장마에 대응하고자 나섰다. 이번 수해 복구·예방 계획은 ▲하천 산책로 복구 ▲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작년보다 폭염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자체 폭염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실내 무더위쉼터 운영이 곤란해짐에 따라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는 등 방역지침에 따른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폭염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종사자 등에 각종 냉방 용품도 지원한다.아울러, 이번 주말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나면 다시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