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차봇 모빌리티의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제휴를 맺고 내 차 관리 커넥티드 연동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내 차 관리 커넥티드 연동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인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디벨로퍼스’ Hyundai/Kia/Genesis Developers)와 차봇 앱을 연동해 커넥티드카로 수집되는 주행 거리를 기반으로 맞춤형 차량관리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현대차그룹 전용 오토케어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블루링크',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차봇 모빌리티의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이 현대해상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해상-차봇 앱 연동 긴급출동 서비스를 론칭 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제휴로 현대해상 보험 고객은 차봇 앱과 연동해 앱 내에서 간편하게 보험 조회 및 차량 고장으로 어려움에 빠졌을 때 긴급 고장 출동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현대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차봇 앱에서 보험 등록 인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연동 서비스를 등록한 사용자에게는 차봇 앱 메인 화면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인천공항 T1 수소충전소와 용인 에버랜드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수소튜브트레일러 입고 현황 등 수소충전소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최근 당진, 서산 지역내 수소를 생산하는 일부 설비의 정비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중부지역(수도권, 충청권, 강원도) 일부 수소충전소에 수급차질이 발생했으며 산업부는 이에 따른 수소차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업계,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같이 비상점검체계를 구축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지난 24일 산업부는 수소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액화수소 vs 암모니아, 차세대 수소 저장, 운송 기술 개발 현황과 밸류체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최근 수소 경제 확립을 위해 수소의 대량 생산과 운송 기술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소를 액화해 보관하는 방식과 수소 화합물의 일종인 암모니아 형태로 보관하는 방식 사이에서 기술적 대립이 일어나고 있다.액화수소 방식은 기체 수소와 비교하여 부피가 1/800 수준으로 매우 작기 때문에 보관 및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인구 14억, 세계 3위 경제 대국을 넘보는 인도가 2030년까지 45% 탄소배출 감축을 목표로 전기차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인도 정부의 전기차 육성 정책을 기회로 한·중·일 자동차 업체들은 인도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삼아, 전투준비에 돌입한 모양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인도는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자동차 생산기지이자 시장이라며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부상··· 전기차 시장 성장성↑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은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일 밝혔다.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동 거리 ▲이동 목적별/구간별 속도 분석(30분 단위 평균 속도) 등의 데이터를 추출,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이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가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허브와 함께 성장할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유한 7년 이내의 우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신산업 분야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로 제한이 완화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이 완료돼 있어야 한다.신사업 분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블록체인 ▲서비스플랫폼 ▲실감형콘텐츠 ▲지능형로봇 ▲스마트제조 ▲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바이오 ▲의료기기 ▲기능성 식품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5 N(IONIQ 5 N, 아이오닉 파이브 엔)을 전 세계에 최초 공개했다.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자동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자동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든 산업군의 디지털전환이 빨라지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최근의 이슈를 살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TECH 한주]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매크로 이슈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유망기업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파란색 / 굵은글씨)[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RE100(Renewable Energy 100)이란 기업 사용 전력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협약 프로젝트입니다. 영국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탄소중립 시대, 미래 차 기준이 전기차로 기우는 가운데, 수소차도 꿈틀거리며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전 세계가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에 이어 수소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부쩍 커지고 있다. 수소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경제적 효용성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아 전기차와 더불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수소차, 무색·무취·무비·무독성의 기체 활용··· 연료로 우수수소차는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테크월드뉴스=김찬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 투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315억 원으로, 총 373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정부는 지난해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ㆍ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를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SW 융합인력 1만명을 포함해 총 3만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올해 산업부의 인력양성 사업은 ▲융합형 인재양성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NXP=다비나 무어(Davina Moore)] 1886년 최초로 등장한 ‘모터바겐(Motorwagen)’에서부터 전기차 및 수소차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산업은 수 세기에 걸쳐 빠르게 발전해 왔다.특히, 글로벌 팬데믹 현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약 2조 8000억 달러(4000조 원)에 이르는 성장세를 보였다. 자동차 산업 내에서도 전동화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이는 팬데믹 현상과 내연기관차 규제, 기술과 같은 요인들 때문이다. 현재 전기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전기차 보급은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다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환경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RE100'에 가입, 205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또한 지속적인 R&D, 글로벌 재료업체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OLED 유기재료의 효율을 높여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을 낮추고, ‘에코스퀘어 OLED(편광판 기능을 내재화해 패널의 휘도를 높이고 소비전력 25%~52%까지 저감할 수 있는 기술)’ 같은 차별화된 저전력 디스플레이를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이틀동안 제8차 한·미 자동차안전 협력회의를 가진다고 5일 밝혔다.자동차 안전 협력회의는 기술 규정 개발·개정, 리콜, 신차평가 등 자동차 안전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는 회의로 2014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회의에 이어 8년 만에 개최된다.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은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발전 등 지난 8년간 자동차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른 미래자동차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첫날 한국은 미래차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휴맥스EV가 향후 7년간 전국 10개 정부청사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와 운영을 담당한다.휴맥스EV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공고한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기 설치·운영사업자로 선정돼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번 입찰 수주를 통해 휴맥스EV는 향후 7년간 정부세종청사 등 전국 10개 청사에 172기(급속4기 완속168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이에 휴맥스EV는 정부청사 내 수소차 충전소와 전기차 충전기를 연계해 향후 친환경 랜드마크로 부각될 ‘친환경 충전단지(가칭)’를 조성할 예정이다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세아메카닉스는 세방리튬배터리에 297억 6300만 원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보조배터리 케이스커버를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계약기간은 2022년 7월 6일부터 2030년 12월 31일 까지다.세아메카닉스 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거래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8일 세아메카닉스는 수주증대에 따른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365억 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완공 후 기존 공장 설비를 이전해 2025년 2000억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세아메카닉스는 365억 5400만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6월 28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대비 61.3% 규모의 대형 투자다.투자목적은 수주증대에 따른 생산시설 확보를 위함이라고 밝혔다.투자 기간은 6월 28일부터 24년 6월 30일 까지다.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완공 후 기존 공장 설비를 이전해 25년 20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신공장은 자동화 설비를 도입, 기존 대비 인건비를 절감하며 영업이익률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세아메카닉스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차전지를 비롯한 수소연료전지, 동위원소전지 등 ‘차세대 전지 초격차 연구개발 전략’ 수립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총괄위원회를 구성하고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차세대 전지 초격차 연구개발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기와 장비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에너지원으로써 ‘전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현재는 리튬이온전지 중심의 전지 시장이 형성되어있으며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 자회사인 BPPK가 친환경 화학 소재 공급망 구축을 통한 그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SK지오센트릭과 BPPK는 지난 6월 3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리뉴어블 나프타를 원료로 생산한 리뉴어블 벤젠(r-BZ) 제품 공급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K지오센트릭이 리뉴어블 벤젠을 BPPK에 공급하면, 이를 원료로 BPPK가 에어백, 외장재와 같은 자동차의 주요 부품 소재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이성수 박사팀이 로스알라모스 연구소 (LANL) 김유승 박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의 성능향상에 핵심역할을 하는 이오노머의 미세다공성 구조를 조절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포스폰산(RPO3H2)을 함유하는 고분자와 설폰산(RSO3H)을 함유하는 고분자를 조합하면 산의 세기가 더 센 설폰산의 수소가 포스폰산으로 전달되고 양성자화된 포스폰산 이오노머를 형성한다.이러한 복합 이오노머를 사용하면 물 없이도 이온전도가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