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세아메카닉스는 세방리튬배터리에 297억 6300만 원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보조배터리 케이스커버를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2년 7월 6일부터 2030년 12월 31일 까지다.

세아메카닉스 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거래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세아메카닉스는 수주증대에 따른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365억 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완공 후 기존 공장 설비를 이전해 2025년 20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신공장은 자동화 설비를 도입, 기존 대비 인건비를 절감하며 영업이익률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아메카닉스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업체다. 21년 기준 매출 비중은 TV용 브라켓 64%, 자동차용 부품 31%다.

자동차용 부품으로는 엔드 플레이트, D/C 케이스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기존 내연기관용 제품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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