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최근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단계에서 떨어졌다는 지원자들이 늘고 있다. AI 역량검사(이하 ‘AI 면접’)는 응시자가 카메라가 탑재된 컴퓨터 앞에서 AI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이를 AI가 평가하는 방식을 말한다. 기업 채용은 크게 서류전형과 실무평가, 임원 면접으로 나뉘는데 AI 면접은 일반적으로 서류전형과 실무평가 사이에 치른다. 교육기업 단델리온커리어에 따르면 LG와 SK, CJ 등 지난해 기준으로 450개가 넘는 국내 기업이 AI 면접을 사원 채용에 적용했다.롯데그룹, 20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매치업(Match業) 사업(이하 매치업)의 신규 운영기관으로 고려사이버대, 순천향대 등 4곳을 선정, 발표했다.이번 매치업 사업 공모에 7개 분야, 12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신청했으며,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실시해 드론, 가상·증강현실, 빅데이터, 대체에너지 분야에서 각 분야별 1개 연합체씩 선정했다.드론 분야에서는 방산 드론·무인기 개발 경험을 보유한 엘아이지넥스원과 드론 창의 융·복합과정(트랙) 등을 운영하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이하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1월 26일 발표했다. 매치업은 신산업분야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구직자·재직자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2018년에 시범으로 출발해, 2020년 한 해 학습자가 전년 대비 3.5배 늘어나는 등(2019년 4878명→2020년 1만 7209명) 우수한 기관의 참여와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매치업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과 교육기관이 축적한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교육부는 성인학습자들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직무를 온라인을 통해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산업계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개발한 매치업 교육과정을 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매치업(Match業)은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기술변화에 따른 산업-교육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9년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물류 3개 분야에 이어 2020년 신에너지자동차,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블록체인 3개 분야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강한다. 4차 산업혁명 분야 직무능력 향상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을 선제적으로 국제표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국제표준 전문가를 기업과 일대일로 짝지어 주는 ‘표준화 지원 매치업(Match Up) 사업’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을 담당할 은퇴 전문가 20명을 공개 모집해 ‘국제표준 컨설턴트’로 위촉할 예정이다. 국제표준 컨설턴트는 국제표준화 활동 경험을 보유한 은퇴 전문가 가운데 선발하며, 지원 신청은 4월 27일(월)까지 한국표준협회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