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남 창원시는 6월 1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결식아동 급식 지원은 경제적 또는 가정의 상황에 따라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급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의 대상 아동은 약 6700여 명이다. 시와 경상남도가 예산을 부담해 아동 급식 카드 발급대상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아동 급식 단가를 신속하게 인상하기 위해 지난 5월 아동 급식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 전원 찬성으로 인상이 결정됐다.아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오는 7월부터 사회서비스원이 전북, 울산, 제주에 단계적으로 개소해 지역 내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와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21년 사회서비스원 사업대상지역 선정 관련 공모(2.9~5.3)·심사결과 울산, 전북, 제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원은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국·공립 시설 위탁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하고 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총 14개 시·도에 사회서비스원 설립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4월 9일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마을돌봄 시설을 방문,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을돌봄 시설 현장방문과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됐다.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휴원 중임에도 종사자들이 정상 근무하면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도봉구가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운영해온 '돌봄SOS센터' 사업을 올해 1월부터는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구는 먼저 14개 전 동 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에 전담인력(돌봄매니저)을 2명씩 총 28명을 배치했다.구민의 돌봄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출동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서비스의 범위도 확대해 1월부터 구는 기존 6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가정 내 긴급한 가사·간병 지원) ▲단기 시설(단기간 시설입소 지원) ▲동행지원(병원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교육부는 2021년 새 학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등교수업 지원을 강화하는 ‘2021년 새 학기 대비 장애학생 교육지원 방안’을 2월 23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18일 발표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장애학생에 대한 등교수업 확대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그에 따른 지원을 강화하는 등 장애학생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학년도 특수학교·학급 학사운영은 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2021년에 11개 시도에서 설치·운영중인 시·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코로나 19 긴급돌봄 사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대체인력지원, 소규모시설 안전점검·컨설팅 등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원하고, 틈새를 보완하는 사회서비스 지원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월 23일 제1회 사회서비스원장단 협의체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서비스원을 통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세부과제를 점검했다.11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은 복지부 코로나19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1월 27일 대전광역시청 시민홀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11월 대전복지재단에서 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설립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2021년 국·공립 시설 20개소(어린이집 7개소 등), 종합재가센터 3개소(서구, 유성구 등)를 직접 운영하며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연말까지 약 500명의 종사자를 고용(2021년 1월 기준 약 400명)하며 처우를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1월 26일 오후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노인여가·일자리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됐다.노인여가복지시설과 노인일자리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추이에 따라 지역의 위험도 등을 고려해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노인복지관 약 393개 기관 중 약 76%인 301개 기관이 휴관 중이나 종사자는 정상 출근하며,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등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월 21일에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마련된 시도 사회서비스원 원장단과의 코로나19 긴급돌봄 영상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 긴급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2021년 사회서비스원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과 그 외 10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연결하는 영상 간담회로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11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긴급돌봄 사업과 의료기관 등 돌봄인력 모집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가정·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 등에서 공백없는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2021년 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긴급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사업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종사자·가족의 확진으로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이 돌봄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사회서비스원이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을 지원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또한 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사회서비스원 협력사업으로 사회서비스원은 감염병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경기 고양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대화 다함께돌봄센터’가 1월 1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는 긴급돌봄 서비스만 운영한다.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1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가 설립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동 돌봄 시설로, 학교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단위의 촘촘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의 지역아동센터가 주로 취약계층 아동이 돌봄 대상이었던 것과 달리 다함께돌봄센터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인천 부평구가 인천 최초로 코로나19 자가격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인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긴급돌봄 서비스를 진행한다.구에 따르면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월 1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부평인복드림 종합재가센터에 요양보호사 코로나19 교육용 방호복과 위생 물품을 전달하고 자가격리자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의는 노인이나 장애인, 아동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생활이 어려운 복지취약계층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로 분류될 경우 감염 우려로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면서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1월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청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아동센터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다.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재 전국적으로 63.3%가 휴원 중(4120개소 중 2665개소, ’21.1.5 기준)이며, 약 28%(11만 명 중 3만 명)의 아이들이 긴급돌봄을 이용하고 있다.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보건복지부는 사회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대구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261개 시설 200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급병가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대구시는 그간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요한 부분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급여 현실화, 장기근속 휴가, 폭력 예방 매뉴얼 제작 등 처우 개선과 안정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왔다.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대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수는 양적으로 증가해 왔지만 여전히 타 직종에 비해 낮은 임금과 어려운 근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1월 27일 제2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감염병 상황 취약계층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코로나19 시대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개선방안(이하 코로나19 돌봄 대책)’을 마련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영유아·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현행 돌봄 체계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감염병 차단을 위해 신속한 돌봄시설 휴원 조치를 함과 동시에 긴급돌봄과 같은 필수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그러나 획일적 기준 적용으로 인한 돌봄의 재가족화, 다양한 긴급돌봄 수요에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서울 중구가 발달장애, 주말 긴급돌봄, 야외체육활동 돌봄 등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안에서 돌봄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 긴급하게 필요한 돌봄의 공백을 메우는 '주민참여형 돌봄 사업'이다.돌봄으로 관계를 이어 주민공동체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학교나 시설에서 이뤄지는 돌봄의 틈새를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분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의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마포구는 '2021 마포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자 오는 6일까지 주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마포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와 서울시,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지역을 의미한다.올해 마포혁신교육지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학습격차 해소를 돕는 취약계층 대상 온라인학습멘토링, 긴급돌봄 'Youth Edu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10월 14일 광주광역시청 시민홀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개원하는 신규 사회서비스원 중 첫 번째로 개원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설립된 광주 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원식이 연기됐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개원식을 진행하게 된다.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14개소의 국·공립 시설을 운영하고, 약 300명의 종사자를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이 10월 12일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은 충남복지재단에서 사회서비스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개원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로써 2019년 설립된 서울·대구·경기·경남, 올해 설립된 광주·세종·강원을 포함해 총 8개의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됐으며, 연내에 인천·대전 등 사회서비스원이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10여 개소의 국·공립 시설을 운영하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코로나 상황에서 위기 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방임 등 학대 발생 시 아동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사고 분석을 통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초등생 형제가 보호자 부재 중 가정에서 화재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는 취약계층 아동지원,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점검, 학대 대응의 3분야에서 이뤄진다. 먼저 취약계층 사례관리(드림스타트) 아동 약 7만 명 전체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