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증폭한 올해, AI의 키워드는 생성형 AI로 정의할 수 있다.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기술이 주류에 편승하지 못했다면 생성형 AI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무기로 빠르게 시장이 확장됐다.특히 기존 AI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생성형 AI의 등장은 사업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는 주요 테크기업들의 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됐다. 대다수 기업은 생성형 AI를 포함한 AI의 잠재력과 시장성에 주목하며 속속 서비스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LG CNS가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과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AI로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겠다는 교육부 디지털 교육혁신의 일환이다. 미래엔은 수학, 영어, 정보(코딩) 등의 교과목 콘텐츠를 개발하고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도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 CNS는 학생과 교사들이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PC나 모바일에서 손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글로벌 워크OS ‘Swit’을 공급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으로, 기업이 보유한 개인 정보와 기업 정보 및 정보보호 시스템이 체계 기준에 적합한지 총 80개 세부 항목에 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Swit은 이밖에도 ISO 27001, GDPR, CSA STAR, HIPAA, SOC2 등 다양한 인증을 이미 획득하여, 글로벌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지난 1월 발생한 LG유플러스의 고객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터질 게 터졌다’였다. 실제 2019년~2021년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630억 원으로 같은 기간 KT 2929억 원, SKT 1526억 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그랬던 LG유플러스가 보안 조직과 관련 투자를 강화해 보안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품질을 갖추는 한편, 서비스 안정화를 통한 고객 신뢰도 회복시킬 계획이다. ▶ 국내 기업 최대 68억 철퇴 맞은 LG유플러스, 향후 변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하기로 한 ‘정보보호학과’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확정하고, 대입 수시 입학전형에 맞춰 오는 9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밝혔다. 정보보호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특기자전형도 선발한다.정보보호학과 신설을 통한 인재양성은 지난 2월 16일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발표한 ‘사이버 안전혁신안’의 일환이다. 국가 차원의 보안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육성된 전문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회사 자체의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에서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 제도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의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22개 인증기준에 대해 금융보안
[테크월드뉴스=전희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와 함께 다음 달 10일 서울 보코서울강남에서 해외 개인정보 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 실무자를 위한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밋업’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2018년 EU일반개인정보보호법(EU GDPR) 발효 이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이는 해외에 직접 진출한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해외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도 디지털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추세다.이에 KISA와 개인정보위는 국가마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라이프시맨틱스가 비대면 진료 업계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발급된다. 해당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80개의 정보보호 관련 항목과 22개의 개인정보보호 항목을 포함해 총 102개 영역을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와 ISO 4종(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ISO277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에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보안 관리 체계다. 인증을 획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사후 관리에 대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코빗은 지난해 9월 ISMS-P 인증을 획득하고 이달 23일 진행한 사후 심사에서 인증 요구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네이버가 제8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최첨단 기술들이 집약된 스마트빌딩에서 다뤄져야 할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이슈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네이버는 지난 2007년 국내 인터넷 기업 가운데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외부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 제8기 위원회에 이르기까지 분기별로 국내외 프라이버시 이슈 및 동향, 네이버의 개인정보보호 방향성에 대한 현안을 주고 받고 있다.이 날 정기 회의에서는 향후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번개장터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으로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관리하는 정보보호 체계가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이다.번개장터는 ‘중고거래 플랫폼 서비스 운영’ 범위의 80개 인증기준 평가를 통해 2021년 6월 중고거래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부동산 간접투자·수익배분 서비스 ‘비브릭(BBRIC)’이 첫 공모를 앞두고 투자자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피해 방지·보상 방안 마련 등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세종텔레콤에 따르면, 비브릭은 이달 첫 부동산 상품 공모에 앞서 투자자 보호 장치 최종 점검에 나섰다.비브릭은 부산 블록체인 특구에서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 실증사업으로 구축된 플랫폼인 만큼 투자자 보호를 제1원칙으로 삼고 있다.앞서 지난 11일 비브릭의 첫 공모 상장 건물인 초량 MDM타워가 공개됐다.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의 절반 이상이 경력 2년이 안 된 비전문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민간기업 중 15%가 1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1년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과 종사자 수 1인 이상 사업체인 민간기업,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공공기관은 관련 전문가를 평균 2.6명씩 둔 것으로 확인됐다. 직원의 52%가 경력 2년 미만이고 1
[테크월드뉴스=박응서 기자] 2년째 이어진 비대면 사회가 소프트웨어(SW) 업계에 새로운 수요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며 업계 성장을 이끌었다. 2021년 IT 업계 이슈였던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원격근무, 클라우드, 이커머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관심만큼 경쟁과 투자가 치열하게 진행됐는데, 이들은 모두 SW를 중심으로 하는 분야다.IT 시장분석·컨설팅업체 한국IDC는 12월 16일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동향·전망’ 보고서에서 2021년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이 6조 1252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보다 3.2% 성장할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SK네트웍스가 정보보호 관리에 관한 핵심심사 인증 2개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인증 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 사업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기업과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획득했다.ISMS-P∙ISM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제도다. SK네트웍스는 관련 법에 따라 정보자산이 신뢰성 있게 관리됨을 KISA에서 평가받고 보증해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EU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GDPR(개인정보보호법,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대응 지원을 위한 EU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를 11월 10일 독일 에쉬본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한국에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서남교 대변인, KISA 이원태 원장이 온라인으로, 독일 현지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임재정 재경관 등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역할 등을 논의했다.EU 개인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나인브이알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으로 9월 30일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기념식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미래 포럼 좌담회로 진행됐다. 환영사는 윤종인 개인정보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는 김부겸 총리와 윤재옥 정무위원장, 마이클 메커보이 Appa 의장이 전하며 10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인터넷에 친숙한 MZ 세대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보 보호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연세대 바른ICT연구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함께 ‘코로나19 시대, 책임 있는 데이터 사용과 효과적인 데이터 보호’를 주제로 ‘제10회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sia Privacy Bridge Forum, 이하 APB 포럼)’을 9월 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스티브 우드 OECD 데이터 거버넌스·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작업반 의장과 김홍선 SC제일은행 부행장의 기조 연설로 시작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 주요 국가의 전문가들이 개인정보의 효율적 보호와 책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연세대 바른ICT연구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개인정보 유출통지제도의 국제 간 확산을 위한 방안 협의’를 주제로 ‘2021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온라인 포럼’을 9월 8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거래가 더욱 활성화되면서 개인정보의 국제간 이동 역시 중요해지고, 개인정보 유출통지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다.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후 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연세대 바른ICT연구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함께 ‘제10회 Asia Privacy Bridge Forum’(이하 APB 포럼)을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시대, 책임 있는 데이터 사용과 효과적인 데이터 보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주요 국가의 전문가들이 개인정보의 효율적 보호와 책임감 있는 활용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9일에는 스티브 우드 OECD 데이터 거버넌스·프라이버시 실무작업반 의장(Ch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