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SiFive의 RISC-V 오토모티브 CPU IP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ADAS 같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최신 SiFive 오토모티브(SiFive Automotive) E6-A 및 S7-A 제품군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IAR의 완전한 개발 툴체인은 자동차 OEM과 협력사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RISC-V가 제공하는 에너지 효율, 간소함,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Arm 코리아는 11월 17일(목)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Arm 기술 컨퍼런스인 ‘Arm 테크 심포지아(Tech Symposia) 2022’를 개최할 예정이다.Arm 테크 심포지아는 “Future is built on Arm”을 주제로 올해 한국 및 아시아 4개국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파운드리, SiP, OEM/ODM,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업체, 스타트업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천여 명의 하드웨어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한자리에 모여 업계 트렌드를 조명하고 Arm의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반도체 미세공정 경쟁이 끝에 다다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3나노미터(nm) 미만 경쟁은 기술 한계와 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지속되지 못한다는 이유다. 향후 반도체 업계 경쟁은 미세공정이 아닌 후공정, 칩렛 등에서 이뤄진다는 전망이다.칩렛(반도체 조각)은 프로세서를 구성하는 작은 구성 단위 혹은 IP(Intellectual property) 블록 단위로,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칩렛을 연결해 프로세를 만드는 기술이다. 기존 단일(Monolithic) 칩의 성능 한계 및 높은 비용을 극복하기
모든 산업군의 디지털전환이 빨라지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최근의 이슈를 살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Tech 한주]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매크로 이슈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유망기업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로봇 시장이 공정 효율화, 제조원가 절감 등의 요구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로봇산업 규모가 2026년 2860억 달러(약 399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죠.우리나라의 경우,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Samsung Foundry Forum 2022)'를 열고, 파운드리 신기술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는 팹리스 고객·협력사·파트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됐다.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기술 혁신, △응용처별 최적 공정 제공, △고객 맞춤형 서비스, △안정적인 생산 능력 확보 등을 앞세워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최시영 사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차세대 전기자동차의 핵심 기반으로 새롭게 부상 중인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및 도메인 중심의 무선 업데이트 시스템을 위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ST의 새로운 스텔라 P(Stellar P) 자동차용 MCU는 특히 차세대 전기자동차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내 대규모 데이터 플로우의 생성, 처리, 전송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CAN-XL 차량용 통신 표준을 탑재하는 2024년형 자동차에 맞춘 업계 최초의 적합성 인증 디바이스이다. ST의 스텔라 자동차용 MCU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퀄컴 인코퍼레이트(Qualcomm Incorporated)는 오토모티브 인베스터 데이(Automotive Investor Day)를 뉴욕에서 열고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Snapdragon Digital ChassisTM) 솔루션의 도입 증가에 힘입어 자사의 오토모티브 총수주량이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고 23일 발표했다.이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제시했던 수치 대비 100억 달러(14조 원) 이상의 증가폭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퀄컴이 자동차 업계의 차세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윈드리버가 시장조사기관 VDC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에 실시간 운영체제(RTOS)·커머셜 리눅스 부문 선도기업으로 등재됐다. 이번 보고서 순위는 자사의 엣지 컴퓨팅 플랫폼인 ‘V엑스웍스(VxWorks)’,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Wind River Helix Virtualization Platform)’,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이다. 3가지의 OS 플랫폼 일체는 디바이스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보안, 결함 관리,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지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가 시장조사기관 VDC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에 실시간 운영체제(RTOS) 및 커머셜 리눅스 부문 선도기업으로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엣지 컴퓨팅 플랫폼 V엑스웍스(VxWorks)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Wind River Helix Virtualization Platform)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에 대해 평가가 반영된 것이다.세 가지 OS 플랫폼에는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보안·결함 관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더큐티컴퍼니는 자동차부품 기업 보쉬와 협력해 자사의 HMI 설계·개발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디지털화된 자동차 운전 공간)’을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디지털 콕핏은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오토사(AUTOSAR)’를 기반으로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려는 자동차 OEM 기업을 위해 턴키 방식으로 일괄 제공한다.자동차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고급 기능 탑재와 함께 소비자에게 훨씬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디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키사이트)가 엔지니어들이 저속 오토모티브 직렬 버스 프로토콜을 검증 및 디버깅하고 CAN/CAN FD(Flexible Data Rate) 및 CAN XL(Controller Area Network eXtra Long)을 포함한 시스템의 개발과 문제 해결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AN XL과 관련된 업계 최초의 오실로스코프 기반 오토모티브 프로토콜 트리거/디코드 솔루션(D9010AUTP)을 발표했다.CAN XL은 CiA(CAN in Automation) 그룹이 개발 중인 3세대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네덜란드 반도체 회사 NXP는 실시간 프로세싱으로 자동차 플랫폼의 이점을 확대하는 두 가지 프로세서 제품군 S32Z와 S32E를 발표했다.S32Z와 S32E 프로세서 제품군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차량에 중요한 도메인 및 구역 제어, 안전 처리, 차량 전기화를 위한 다양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32Z 프로세서는 안전 처리와 도메인 및 구역 제어에, S32E 프로세서는 전기 자동차(xEV) 제어와 스마트 작동에 이상적이다. 소프트웨어가 호환되는 S32Z/S32E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EV)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갈수록 더 많은 신차 모델이 ‘전동화’로 전환하고 있다. 고성능 차량 회사들도 이 대열에 합류하면서 전동화를 서두르고 있다.EV 기술은 더 빠르게 가속하고 높은 마력이 가능하다. 또 전기 모터는 최소한의 회전 부품만을 포함해 신뢰성이 높고 유지보수가 거의 불필요하며 트랙션과 안정성 제어가 매우 정밀하다. 마찰이나 발열도 더 적어 효율이 높고 냉각 요건도 줄일 수 있다. 이처럼 많은 장점들 가운데, 딱 한 가지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전체 전력 모듈을 더 쉽고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더블 펄스 테스터(DPT)인 새로운 PD1550A 고급 동적 전력 디바이스 분석기를 출시했다. 전력 모듈은 간편한 설계, 높은 에너지 밀도와 신뢰도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전기차(EV)와 태양광 전력 인버터, 기차, 가전기기 및 항공기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현재 설계자들은 새로운 와이드 밴드갭(WBG) 디바이스 기반 전력 모듈을 사용한 디바이스의 고속 스위칭 작동으로 전력 전자 모듈 크기를 줄이고 효율을 높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모라이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유럽(Automotive Testing Expo Europe)’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 Drive Cloud’를 전시한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유럽은 유럽 최대의 차량·부품의 테스트, 검증, 인증 관련 기술 행사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시뮬레이션 등 자동차산업의 최신 테스트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되는 자리다. 올해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400여 이상의 기업들이 자사의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로옴 주식회사는 에어컨이나 EV 충전 스테이션 등의 대전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기기 · 가전기기용으로 Low VF·고속 trr 특성 및 초저 노이즈 특성을 실현한 제4세대 패스트 리커버리 다이오드 (이하, FRD) 650V 내압 'RFL / RFS 시리즈'를 개발했다.최근, 글로벌 전력 소비량의 증가에 따라, 전력의 유효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비전력이 큰 백색가전이나, EV 충전 스테이션 등의 산업기기에서는 전원 회로의 고효율화뿐만 아니라, 노이즈 대책의 설계 부하 경감도 요구되고 있다.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로옴은 자동차의 파워 트레인이나 카 인포테인먼트 등 폭넓은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앱)의 12V 배터리에 직접 연결하는 프라이머리 전원에 최적화하고 차량용 LDO(저포화) 레귤레이터 IC BD9xxN1 시리즈 (BD950N1G-C, BD933N1G-C, BD900N1G-C, BD950N1WG-C, BD933N1WG-C, BD900N1WG-C)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은 로옴의 압도적인 안정 제어 기술 Nano Cap(나노 캡)을 탑재한 차량용 LDO 레귤레이터 시리즈다. 일반품의 십분의일 이하인
[테크월드뉴스=로데슈바르즈] 자율주행 기술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운전자가 필요없는 완전 자율주행(레벨5)까지는 갈 길이 멀었지만, 기계가 주행을 책임지고 인간이 필요에 따라 개입하는 레벨 3~4 수준의 자율주행의 상용화는 그리 멀지 않았다.자율주행에서 가장 핵심 기술로는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꼽을 수 있다. 따라서 자율주행에서 사용되는 레이더를 비롯한 센서들은 확실한 안전 검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신뢰도 높은 테스트와 계측 솔루션이 필요하다.최근의 차량들은 자율주행을 비롯하여 ADAS(Advanced D
[테크월드뉴스=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전기자동차의 핵심은 배터리다.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배터리의 혁신을 통해 성능 향상 혹은 원가 절감을 꾀하고 있다.최근 전기차 산업에서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작업성이 좋고 저렴하지만 전압 강하 측정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TI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BMS는 각 셀의 전압, 전류, 온도를 감지하는 모니터링을 제공하여, 자동차 업체들과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이를 통해 다양한 실험
[테크월드뉴스=내쇼날인스트루먼트] 전기자동차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훨씬 적은 부품으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적은 수의 부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배터리다.배터리는 전기자동차에서 파워트레인으로 분류될 만큼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모든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다.특히 배터리 테스트는 전기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에 직결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과 노력, 인력이 필요한 복잡한 작업이라고 알려져 있다.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전기차(EV) 관련 기술은 아직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