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의 IPTV서비스인 올레tv가 IPTV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방식의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월30일 밝혔다.클라우드 IPTV 서비스란 KT 올레tv의 최신 서비스와 화면을 셋탑박스가 아닌 가상화된 공간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반 셋탑박스를 통해 TV를 시청하는 고객들도 셋탑박스 교체 없이 GiGA UHD tv의 스마트 서비스와 화면 구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클라우드 IPTV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TV를 켜면 고객맞춤추천 VOD를 첫 화면에 이미지로 제공하는데 있다. 이는 고객의 VOD 시청 이력을 기반으
국내 연구진이 독일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대화체(구어체) 언어음성DB를 국내최초로 구축, 배포에 나선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4개 국어 대화체 음성DB 총 36만 문장 및 한국어 대역 총 20만 문장을 산업체 및 학계 등에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언어음성 DB는 음성인식 분야와 언어번역 분야의 SW 개발이나 음성언어처리 연구의 기초데이터로 사용된다. 기업들은 그간 SW를 태블릿 PC나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전자사전, 지능형로봇 분야에 널리 활용해 왔다. 음성리모콘제조사, 외국어 교육 업체, 자동통번역 서비스
KT가 소물인터넷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 소물인터넷 전용 기술인 ‘LTE-M’의 상용화를 통해 IoT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사업 가속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KT는 소물인터넷 사업 추진방향 기자간담회를 마련해 LTE-M의 전국망을 구축 완료했으며 이에 소물인터넷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선포했다.이날 KT는 자전거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전거 도난 관제 서비스’, 운반 중인 혈액에 대한 온도 측정 및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혈액 박스’, 매장 간판의 온/오프(on
KT가 채용규모가 대폭 확대된 2016년도 채용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올해 KT그룹의 전체 채용규모는 1만600명 수준으로 전년대비 1400명(15%) 확대했으며 소비자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주로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그룹사 위주로 채용규모를 확충할 계획이다.KT는 자체적으로 상·하반기 2회의 대졸, 석·박사 공개채용 및 수시 경력채용을 통해 기획, 영업관리, 네트워크, R&D 등 분야에서 45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40% 이상 확대한 수준이다. 이와 별도로 인턴은 영업관리, 네트워크, 디자인 등 분야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케이티스)는 3월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5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형출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박형출 사장은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에서 유·무선 인터넷 통신 분야의 마케팅을 담당했고, KT전남고객본부장, KT경기남부법인사업단장, 수도권 강남고객본부 신사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
KT CS가 스팸차단앱 ‘후후’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적분할 방법으로 신설법인 ‘후후앤컴퍼니’(가칭)를 설립한다고 3월28일 밝혔다.KT CS는 3월28일(월) 주주총회를 열고 후후 사업의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분할 기일은 5월 1일이다.신설 법인 ‘후후앤컴퍼니’에서는 국내 1위 스팸차단서비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앱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장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다양한 모바일플랫폼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어나갈 예정이다.KT CS는 ‘후후앤컴퍼니’ 지분의 100% 보유로 자회사
SK텔레콤이 지난 3월18일 출시한 스마트워치 ‘루나워치’의 초반 판매 호조로 출시 전보다 스마트워치 판매량이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실제로 SK텔레콤 내 일 평균 스마트워치 판매량은 루나워치 출시 전 약 1천대에서 출시 후 약 1천5백대로 증가했다.SK텔레콤은 루나워치가 기존에 출시됐던 스마트워치 제품 군의 판매량을 잠식하지 않으면서 여성, 30대미만 등 신규 사용자를 추가로 유입해 시장 크기를 확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출시된 스마트워치 제품 군에서 여성 사용자는 제품의 남성적인 디
오늘(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연 KT텔레캅이 신임 대표로 엄주욱 전 KT파워텔 대표를 내정했다. 이미 지난 3월초부터 KT텔레캅 대표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엄 대표는 지난 3월16일 개최됐던 세계 보안 엑스포 2016에서도 KT텔레캅 대표로 자리하기도 했다. 이로써 KT텔레캅은 지난 2012년 채종진 대표, 2014년 최영익 대표, 2015년 한동훈 대표에 이어 2016년 엄동욱 대표가 선임되면서 최근 5년간 3명의 임원이 물갈이됐다. 한동훈 대표 대신 KT텔레캅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등판한 엄 대표는 KT내에서 홈네트
KT파워텔이 서울 목동 본사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문호원 KT 네트워크부문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문호원 신임 대표이사는 2009년 KT engcore 경영전략실장을 거쳐 KT 유무선네트워크 전략본부 코어망 전략 담당, KT 강북네트워크운용단 유선운용센터장을 역임하며 무전 통신 플랫폼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IT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문 대표이사는 “지난 20년 간 KT파워텔이 지켜온 무전 통신 1위 사업자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
KT가 정보보안 인프라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KT는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통해 정관의 목적사업에 ‘정보보안 및 인증서비스 관련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목적사업 추가를 계기로 자체 개발한 차별화된 보안 및 인증 솔루션을 통해 정보보안 인프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정보보안 및 인증서비스 관련업 추가외에도 정년 관련 규정을 올해 1월 개정 시행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맞춰 수
KT가 3월25일 오전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주총의 안건으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이 상정됐으며,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통해 정관의 목적사업에 ‘정보보안 및 인증서비스 관련업’을 추가하고, 정년 관련 규정을 올해 1월 개정 시행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맞춰 수정했다. KT는 이번 목적사업 추가를
KT CS가 운영하는 kt플라자, kt홈 직원 800여명이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IT 취약계층에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3월10일(목)부터 26일(토)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IT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앱 다운로드 방법, 요금제 컨설팅 등 스마트폰 관련 강좌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지난 3월22일(화)에는 대전 유성문화원 노래교실을 방문해 약 200여명의 수강생들에게 카메라 활용법, ‘후후’와 ‘지니’앱 다운로드 방법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양수(68)씨는 “손주들의 모습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SK텔레콤이 롯데백화점과 ICT를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백화점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간편하고 즐거운 쇼핑이 가능한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고 백화점 외부 벽면을 매체로 활용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구축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SK텔레콤은 오는 6월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분당점 지하1층 푸드코트에 스마트쇼퍼(Smart Shopper), 스마트라커(Smart Locker), 스마트키오스크(Smart KIOSK) 등 ICT 솔루션을 설치해 스마트스토어 시스템을 구축
KT와 메리츠화재는 운전자 습관 연계보험(UBI, Usage Based Insurance) 국내 출시에 앞서 안전운전습관을 가진 고객에게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할인(OBD 연동형)’ 특약 상품을 판매한다고 3월23일 밝혔다.양사는 통신과 금융의 융합상품 개발을 위해 ‘15년 8월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UBI 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1단계로 KT가 소유한 법인차량 및 플래그십 체험단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거쳐 특약상품을 출시했다.KT는 IoT
Unit demand for display glass used for liquid crystal display (LCD) TVs, desktop monitors, mobile PCs and other major large panel applications is forecast to fall in 2016. However average diagonal screen sizes for each application are expanding, which means display glass area demand will continue to
KT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진행하며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한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의 업그레이드 판이다.KT는 한국광고학회와 함께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인천대, 명지대에서 2016년 1학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산학협력프로그램 청춘氣UP과 연계해 청춘들의 기를 북돋아주고 이들과 공감하고자 맛있는 콘서트를 찾아가는 콘서트로 탈바꿈했다. 청춘을 응원
KT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스크린’을 23일 출시한다.X스크린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다.시간, 날짜 등 기본 정보와 함께 문자, SNS 등 알림을 항상 표시해주는 올웨이즈 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으로 불필요하게 화면을 켜는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등록해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다. 세컨드 스크린 기능은 ‘LG V10’에 최초로 적용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 전면에는 500만 화소의 고
비콘이 IT 시장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는 물론 국내 통신업계나 O2O 서비스 업체에서도 비콘 서비스를 활용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비콘은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BLE) 통신 규약에 의한 저전력 기술을 통해 근거리(20cm) 서비스 NFC 대비 최대 지원 범위 50M내에서 정확한 위치기반 서비스, 일대다 또는 다대다 맞춤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디바이스 자체에서 ID값을 사용자의 스마트기기에 발신해 사용자 정보를 접수하고 블루
건설산업에도 ICT가 접목되면서 건설현장의 스마트 안전이 확산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ICT와 건설을 융합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대우건설과 협약(MoU)을 3월22일 체결했다.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건설산업의 사망자가 전체 산업 중 가장 많고, 고용노동부 분석에 따르면 건설산업의 재해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적 손실액이 4.8조원(‘14년)에 달할 정도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매우 열악하다.‘스마트 건설’이란 건설현장의 구조물에 진동 센서, 가스 센터, 콘크리트 양생 센서, 지능형 감지 CCTV 등을
인공지능(AI)과 사람의 바둑 대국으로 소프트웨어(SW)와 알고리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영국, 미국 등 선진국 공교육을 중심으로 SW 교육인 코딩스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18년 SW 교육을 필수화하고 올해 900개의 SW 선도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SK텔레콤이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SW 교육용 로봇 ‘알버트’의 초등학교용 버전인 알버트 스쿨을 3월23일 출시, 이를 이용한 초등학교 SW 교육 확산에 나설 것을 밝혔다.기존 스마트로봇 알버트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앱을 통해서 로봇을 제어했다면, 알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