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현재 자율주행 자동차는 시범운영지구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는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시범운영지구의 평가결과표를 발표하고 있는데 평가내용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방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역시 서울, 광주·제주 높은 성과 주목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영지구의 평가결과표는 1년간 지구별 평가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2021년에는 7개의 지구가, 2022년에는 14개의 지구의 평가결과가 나왔다.서비스, 시설, 제도 등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결과를 평가등급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에서 관람객들에게 미래 기술인 자율주행셔틀과 코튼시드의 NFT 체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오시리아역 인근에 위치한 대표 과학문화 공간이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탄소제로시티, 미래모빌리티, 드론, RC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국립부산과학관은 작년 12월부터 미래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연계 프로그램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2024년 1월 9일부터 1월 12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개최되는 CES 2024행사에 참여해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모라이 심(MORAI SIM)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모라이는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West Hall, 부스 번호:5777)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성과와 더불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로봇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국토교통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C-ITS 안전 특화 서비스(이하 특화서비스) 도입을 위해 세종시, 한국도로공사 등 5개 기관 간 업무 협력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C-ITS 안전 특화 서비스는 CCTV, 라이더(Lidar), 초광대역(UWB) 등 검지장치를 활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별도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이번 합의서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자동차 산업은 자율주행, 커넥티드,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의 도입과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이 이런 기술적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에 특화된 기술을 통해 자동차 산업으로 진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넘어가는 자동차 산업한국자동차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을 기점으로 완성차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국제특허분류(IPC)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자동차 기술 분야를 분석한 결과 내연기관 등의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올해 CES 2023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건 단연 자율주행차를 필두로 한 모빌리티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물론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까지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드는데다 연내 레벨3 자율주행차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자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KMPG는 2020년 71억달러(약 10조1672억원) 규모였던 자율주행차 시장이 2035년엔 1조1204억달러(약 1604조4128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율주행 테마주 ‘들썩’미국 자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현대차가 올 연말까지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레벨3은 모든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차가 달리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으로 오는 2027년까지 운전자 없이 작동하는 레벨4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운행 중 법규 위반 상황이나 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관련법 정비와 함께 보험 상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자율주행차 제작사, 안전기준 충족해야레벨3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개인용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는 초융합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5G가 각광을 받고 있다. 자율주행차, AI·휴머노이드 로봇, AIoT 기기 등이 발전하면서 이를 연결하는 5G 서비스로 인해 더 빠른 처리속도와 더 많은 저장공간을 가진 반도체가 요구됨에 따라 반도체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반도체 시장 규모도 2030년 1조 달러(약 1268조 원) 돌파 전망이 나오면서 이를 견인할 주요 시장으로 데이터센터와 무선통신, 자동차 시장이 꼽혔다. 이 가운데 특히 무선통신 분야에서의 반도체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빌리티 혁신과 탄소중립 전략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유정복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체 탄소배출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활성화가 선제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교통SOC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이미지센서는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한 이미지 정보가 요구되면서 2D를 넘어 3D 이미지 구현을 필요로 한다. 자동차 센서는 안전과 직결돼 더 실질적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3D이미지센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자율주행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더 실제적인 3D이미지센서기존 이미지센서는 2D이미지만 구현할 수 있는데 반해 3D이미지센서는 사물까지의 거리(심도)를 측정함으로써 더 정밀하게 물체나 동작을 인식해 이를 3D이미지로 구현한다. 3D이미지센서는 직접 확인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미국에서 로봇청소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수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아이로봇(iRobot)이라는 브랜드로 한정됐지만 여러 브랜드가 신규 론칭을 거듭하며 로봇청소기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봇청소기는 기본적으로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제품군과 비슷한 제품들을 탑재한다는 점에서 관련 부품 업체들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로봇청소기 완제품에 들어가는 인공지능 감지센서부에는 눈의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서 사물까지의 거리와 방향, 속도, 온도 및 특성 등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IT 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국가보훈부가 최근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 ‘옴니원 DID(분산 신원 인증)’ 플랫폼이 적용됐다고 16일 발표했다.국가보훈부는 지난 6월부터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등 국가보훈대상자용 신분증 15종을 하나로 통합한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발급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상자들은 실물을 소지 하지 않고도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으로 기존과 동일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국가보훈부의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시스템은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DI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AI가 사용현장의 말초 단위로까지 내려가고 있다. 클라우드는 AI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사물인터넷의 발달과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해소하기 위한 온디바이스AI로 개념이 진화했고, 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기술 트렌드에서 ‘온센서AI’를 그 다음 단계로 지목했다. ▶ 하늘(클라우드)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AI지금까지 AI는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에서 수집한 정보를 중앙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해 분석하고 다시 기기에 보내는 방식으로 작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IT 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한-인도네시아 디지털정부 공동협력과제‘ 사업에 포함된 디지털 ID 도입 전략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8월 9일 발표했다.한국이 인도네시아와 디지털정부 협력사업을 하는 목적은 디지털정부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동남아 지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국민서비스포털 구축 가속화에 따라 사용자 인증, 전자서명 관련 요구사항, 개인정보보호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자율주행 스타트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사업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3사는 커뮤니티 이용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에 공감대를 나누고,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 제주에서의 미래 모빌리티 환경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협력의 특징은 커뮤니티 구성원의 생활 편의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모라이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유럽(Automotive Testing Expo Europe)’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 Drive Cloud’를 전시한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유럽은 유럽 최대의 차량·부품의 테스트, 검증, 인증 관련 기술 행사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시뮬레이션 등 자동차산업의 최신 테스트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되는 자리다. 올해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400여 이상의 기업들이 자사의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모라이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a2z)와 풀-스택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a2z의 자율주행 솔루션 실증 기술과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해, 다양하고 확장된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성능 고도화에 나선다.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술 분야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앞당길 기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업 모라이는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양사는 a2z의 자율주행 솔루션 실증 기술과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해, 다양하고 확장된 자율주행 기술 구현 및 성능 고도화에 나선다.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술 분야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트루윈이 IR 센서 ‘퀀텀레드(QUANTUM RED)’와 ‘퀀텀레드 미니(QUANTUM RED MINI)’의 본격적인 양산 공급에 나선다.앞서 트루윈은 한화시스템과 직전년도 매출액의 36%에 해당하는 140억 원 규모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퀀텀레드는 고해상도 열화상 엔진 모듈 브랜드로서 산업용, 감시용, 의료용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을 전기신호로 변환해 이미지로 구현해주는 역할을 한다. 각 픽셀마다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아무리 많은 표적이라도 정확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문 교육기관인 한컴아카데미가 서울 강남구와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양 기관은 서울시 강남구청 본관에서 이시연 한컴아카데미 대표와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및 정보기술(IT) 융합 교육 분야의 협력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으로 한컴아카데미는 내달부터 강남구민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드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IT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