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무분별한 문어발 확장은 많은 대기업의 성장 배경이다. 여기엔 막강한 자금과 판매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최근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강남 사옥을 찾았다. 이곳은 스포츠 영상에 기반한 데이터, 연락처 공유, 전자 계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판매한다. 최근 무인 비행체에 대한 특허와 메탄올 연료전지(DMFC) 시스템 관련 특허 2건을 취득하기도 했다.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같이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문어발 확장’이 아닌 ‘사업 다각화’라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자사의 전자계약 서비스 e.Form(이폼)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이폼은 아이온이 2012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전자결제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문서의 진본성 보증을 위해 각 문서에 고유 ID 발급하고, 이를 문서 사본 하단에 표시해 향후 법적인 문제 발생 시 해당 문서의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MS 워드 파일 원본을 업로드할 수 있어 기존의 PDF 파일 변환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제작한 폼 공유, 에디터 편집 기능 등을 더해 이용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