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전남 구례군은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5일 시장에서 이동건강상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5일 시장에서 보건·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건강상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심뇌혈관, 대사, 절주, 금연, 운동, 재활,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사업별 상담과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연계한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생활화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주민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의 현장 속에서 건강 고민을 해결해 주고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건강상담은 6월부터 7월, 9월부터 11월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일 시장 개장일에 열리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61-780-2019)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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