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젤리스페이스가 영상과 첨단 IT 기술, 예술과 공간을 넘나들며 새로운 아트와 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기업 아이랩미디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를 활용한 IP 라이선싱 사업과 PFP NFT 프로젝트를 전개해나가는 젤리스페이스와 아이뮤지엄을 운영하며 VR/AR과 공간예술을 포함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젊은 아티스트가 만들어나가는 아이랩미디어가 만나, 양사가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아트 전시 사업과 NFT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지난 2월 22일 젤리스페이스는 자사 IP 캐릭터를 기반으로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MetaZellys)’를 론칭했다. 메타젤리스는 캐릭터 자체에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컬러, 패션 아이템 등 각각의 NFT 모두 다르게 설정됐기에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이들, 즉 PFP를 목적으로 소장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잡고자 한다. 2월 프리세일과 1차 민팅 완판에 이어, 3월에 진행된 2차 민팅 역시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또한 회사 설립 초반부터 IP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들과 협력해 콜라보레이션 아트 콜렉션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약 60여 점의 작품이 완성됐으며, 젤리스페이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추후 상품화·NFT화해 발행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이랩미디어는 자체기술로 구축한 실감형 전시관 아이뮤지엄을 여수 기흥, 용평에 운영하고 있으며, 앙리마티스전, 클로드모네전, 더포레스트전을 성황리에 전시한 바 있다.

젤리스페이스 조현진 대표는 “최근 클레이튼 하드포크, 트래블룰 등의 이유로 얼어붙은 클레이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NFT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기업, NFT 프로젝트와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아이랩미디어와의 협약으로 NFT 프로젝트 그룹 전시,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아트 그룹 전시 등 아트 시장과 NFT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이랩미디어 윤현정 대표는 “메타버스와 NFT 시장에서의 확장성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방향들을 모색하고 있었다”며 “아이뮤지엄에서 진행하고 있던 미디어아트 전시들, 아이랩미디어의 콘텐츠 기획력과 젤리스페이스의 글로벌 아트 사업, NFT 사업 방향이 연계돼 만들어낼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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