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가 해외 NFT 랜딩·스테이킹 플랫폼 웨일(WHALE) 토큰을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웨일은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를 중심으로 NFT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프로젝트다. 초기 이더리움 메인넷을 기반으로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했지만, 2021년 NFT붐이 일어나면서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확장을 했다.

웨일 토큰 보유자들은 웨일 플랫폼 내 NFT를 거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웨일 금고에 보관된 NFT 중 원하는 작품의 저작권을 랜딩(대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NFT 마켓에 인기있는 종류별 게임, 랜드, 미술품, 영상 등 여러가지 작품을 거래할 수 있어서 해외 NFT 매니아 층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국내 거래소 중 후오비코리아가 최초로 웨일을 상장했으며, 2021년 8월 24일 한국시간 12시 30부터 입출금이 가능하고, 후오비코리아 테더(USDT)·비트코인(BTC) 마켓에서 한국시간 24일 17시부터 거래를 할 수 있다.  

후오비코리아 최진영 애널리스트는 “최근 트랜드에 맞춰 디파이와 NFT 계열 중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주목받는 가상자산 프로젝트를 내부 검증· 리스크 검토를 거쳐 신규상장을 하고 있다”며 “신규상장 시 기대 심리로 인해 가격이 급등할 수 있는데, 상장 후 하락에 위험이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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