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성능·안전성은 유지하되, 디자인은 전면 쇄신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키옥시아(KIOXIA)가 ‘키옥시아’ 소비자용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키옥시아는 2019년 10월 1일부터 변경된 사명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키옥시아는 B2B 제품의 브랜드를 B2C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20년 4월 중으로 디자인을 전면 쇄신한 소비자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SD/SD 메모리 카드, USB 메모리, SSD 등 포괄적 포트폴리오를 갖춘 키옥시아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라이프를 저장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개인 사용자용 제품을 제공한다. 키옥시아의 소비자용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디지털카메라 등의 용도에 초점을 맞춰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키옥시아는 소비자가 과거 도시바 메모리(Toshiba Memory) 제품 라인업에 기대했던 우수한 품질과 성능, 안정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키옥시아는 앞으로도 높은 기준을 고수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의 개발과 생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키옥시아는 메모리 제품의 새로운 외관으로 고양감을 강조했다.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은 다채로운 색상을 적용해 참신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표현했으며 여기에는 독립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로서 키옥시아가 추구하는 비전이 담겨 있다. 각 제품은 브랜드 컬러(라이트 블루, 마젠타, 옐로우, 라이트 그레이, 라이트 그린, 오렌지)를 사용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소비자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옥시아는 새로운 사명 아래 혁신에 중점을 두고 발 빠른 제품 출시로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롭고 새로운 플래시 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용 제품 라인업에서 더 많은 제품을 제공하고 전 세계 사용자가 키옥시아의 메모리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키옥시아는 진화하는 ‘메모리’로 향상된 경험을 구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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