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근무 및 의료진 이상의 방진복으로 대처 가능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4월 1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반도체 제조현장에도 코로나19의 여파가 몰아닥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직원은 3월 13일부터 휴가에 들어갔고, 이 기간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해진다.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반도체 생산라인과는 업무가 겹치지 않아 오스틴 공장은 정상 가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해외 공장은 중국 시안과 미국 오스틴 공장 두 곳”이라며, “해외 반도체 공장은 교대 근무를 하고 있고, 근무를 하더라도 병원 의료진 이상으로 방진복을 갖춰 작업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지는 않는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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