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무상과 10년 번인 보증, 사운드바 50% 할인가격 지원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삼성전자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2020년형 QLED 8K TV의 사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공식 출시에 앞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삼성 TV가 14년 연속 전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2020년형 QLED 8K 2개 모델(85·75형)에 대해 3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55형 모델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5년 무상 보증, 10년 번인 보증, 프리미엄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Q 케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유통별로 5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사운드바 등 다양한 음향 기기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운드 쿠폰팩’도 증정한다.

2020년형 QLED 8K는 기존보다 한 단계 진화한 AI 기술로 화질에서 사운드, 스마트 기능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혁신을 제공한다. 새로운 AI 퀀텀 프로세서는 딥러닝 방식을 적용했으며, 어떤 영상을 입력해도 최적의 업스케일링 알고리즘을 통해 8K 수준의 고화질로 변환해 준다.

AI 기반 사운드 기술은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최적화하는 ‘무빙 사운드 플러스(Object Tracking Sound+)’ ▲외부 소음 발생 시 영상 속 화자의 목소리를 강조해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Active Voice Amplifier)’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로 풍성한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현해 주는 ‘Q-심포니’ 등을 통해 혁신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행사 대상 모델은 인피니티 스크린이 적용된 QLED 8K 최상위 라인업을 제공한다. 2020년형 QLED 8K 사전판매 행사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보경 상무는 “2020년형 QLED 8K는 사전판매 알림 신청만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사전구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역대 최대 혜택과 함께 완전히 새로워진 TV로 전에 없던 시청 경험을 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