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영상 통화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활용한 5G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제안
‘Beyond FITT360’ 슬로건을 바탕으로 ‘FITT360’의 확장성과 방향성 제시

[테크월드=정은상 기자] LINKFLOW(이하 링크플로우, 대표이사 김용국)가 인식기술을 결합한 ‘FITT360(이하 핏360)’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공개한다고 7일 전했다. 

3년 연속으로 CES에 참가하는 링크플로우는 이번 전시의 슬로건을 ‘비욘드 핏360(Beyond FITT360)’으로 정하고, 카메라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핏360’의 방향성을 공개한다. 

‘비욘드 핏360(Beyond FITT360)’ 카메라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핏360’

링크플로우는 먼저, ‘핏360’에 음성인식과 동작인식, 사물인식 기술을 접목한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핏360’을 착용한 상태에서 질문을 하면 음성인식 기술에 의해 답변이 도출된다. 손동작만으로 촬영을 시작할 수 있는 동작인식 기술과 주위의 사물을 인식해 정보를 알려주는 사물인식 기술이 함께 적용됐다. 

또한, 5G 기반의 360도 영상 통화 기능과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활용한 5G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소개한다. ‘핏360’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360 VR 부동산과 헬스케어, 응급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B2B 제품인 보안장비용 360도 CCTV ‘넥스360(NEXX360)’도 전시한다. 링크플로우는 이번 CES를 계기로 미국의 보안·안전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링크플로우는 ‘핏360’으로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18년에는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360 카메라로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2019년에는 인식기술이 적용된 웨어러블 360 카메라로, 2020년에는 1인칭 360 VR영상을 5G망으로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로서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링크플로우는 전시 기간동안 관람객들이 ‘핏360’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공간을 마련하고, 매일 선착순 5명에게 제품을 무료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링크플로우의 CES 전시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의 사우스홀1(South Hall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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