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 ‘FITT360’과 ‘NEXX360’으로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테크월드=정은상 기자] 링크플로우가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2019’를 비롯하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세계 최초의 넥밴드형 360카메라 ‘FITT360(이하 핏360)’과 ‘NEXX360(이하 넥스360)’으로 모두 석권했다. 

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핏360’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FITT360(좌) NEXX360(우)

미국의 ‘IDEA’,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굿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 사용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핏360’은 세계 최초의 넥밴드형 360도 카메라로, 양손을 사용하지 않고 사용자 주변을 360도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높였으며, 두께가 얇고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적다.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홈페이지에 나온 FITT360

 

이번 수상에 앞서 링크플로우는 지난 8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2019 IDEA’에서 ‘핏360’으로 파이널리스트를 받았다. 또한 1월에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산업∙보안용 제품인 ‘넥스360’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링크플로우 김준세 디자인 총괄이사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링크플로우의 디자인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과 기술력을 꾸준히 연구해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360카메라를 선보이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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